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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하퍼총리, 이민자에게 자격인정과정 위한 지원 공약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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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지도자 스티븐 하퍼과 아내, Laureen는 블랙번 햄릿의 생명 센터, 온타리오. 일요일에 캠페인 정지 중에 목사와 푸드 뱅크 감독 미셸 Castilloux와 그의 아내 비비안 Castiloux, 음식과 재고 선반을 기부.

스티븐 하퍼 총리는 지난 일요일 온타리오 푸드뱅크를 방문해 음식을 기부하는 유세 현장을 공개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27일, 그레이터 토론토 지역에서 진행된 선거유세에서 이민자들이 본국에서 소지했던 자격증을 인정받고 그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퍼는 온타리오 마크햄에 있는 제조 공장을 방문 한 후, 이민자 전문직 대출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의사들이 택시 운전을 하고, 기술자들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캐나다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전제했다.

 

보수당 정부는 이를 위해 이미 2011년 시범사업으로 이민자 전문직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이후 5년간의 사업에서 3500만 달러를 예산에 배정했다고 소개했다.

 

하퍼총리는 이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을 마치고 2015년 영구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하퍼 총리는 이프로그램의 확대를 공약했다.

 

자격 증명을 인정 받으려는 2만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필요한 비용을 충분히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8백만불을 더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수요가 많은 전문직업 일자리의 이민 승인 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36%가 외국 자격 증명을 인정 받는데 금융상의 어려움이 겪고 있으며 캐나다에서 자격을 인정받기 위한 시험 또는 면허증 비용, 각종 훈련의 비용은 최소 100불에서 최대 2만 5천불 까지 다양하다.

 

하퍼 총리는 보수당 정부가 많은 이민자들이 캐나다 내 에서의 신용기록이 부족하여 시중은행으로 부터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것을 고려해서 2011년에 대출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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