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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지난 주말, BC주 64개 지역에서 역대 최고 기온 갱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6-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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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oyoos-heat-june-27.jpg

 

역대 최고로 더운 6월 될 수도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주말, BC 주의 무려 64개 지역에서 역대 최고 낮 기온이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발표에 따르면, 가장 높은 낮 기온은 웨스트 쿠트니(West Kootenay)의 워필드(Warfield) 구역에서 측정된 섭씨 40.6도였다.

 

오소유스(Osoyoos)에서 측정된 40.4도가 뒤를 이었다. 그 외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애보츠포드(32.2도), 캠벨 리버(33.0도), 코목스(30.9도), 호프(33.8도), 캠룹스(38.2도), 켈로나(38.1), 나나이모(33.3도), 펨버튼(38.6도) 등이다.

 

BC 주의 중심 밴쿠버 시에 대해서는 ‘역대 최고 기온은 기록되지 않았으나 6월 평균 낮 기온이 역대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까지도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보다 낮은 여름 강수량과 높은 산불 위험성, 그리고 전기 사용량 증가 등이 우려를 낳고 있다. BC 하이드로에 따르면 지난 27일(토)의 전기 사용량이 일주일 전과 비교해 15% 증가했으며, 28일(일)은 1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밴쿠버 아일랜드와 하이다 과이(Haida Gwaii) 지역에서는 가뭄 피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비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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