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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확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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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와 함께 가족친화 행사 될 것'

 

밴쿠버 시의 새해 맞이 행사가 확정되었다. 오는 12월 31일 저녁,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여러가지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맞이 행사는 지난 해에도 특별 재단(Vancouver New Year’s Eve Celebration Society)이 추진했으나, 예상보다 기업체 기부가 적어 무산된 바 있다. 

 

추진 재단의 찰스 고티어(Charles Gauthier)는 “기쁘기도 하지만 사실 굉장히 늦은 감이 있다. 투어리즘 밴쿠버와는 이전부터 논의해 왔다. 

 

연말 연시에 밴쿠버를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새해 맞이 행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9시에는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을 위한 '한 발 빠른 카운트 다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일정은 새벽 12시 20분에 마무리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을 묻는 질문에 고티어는 “캐나다 데이와 비슷한 풍경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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