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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아울렛 몰 개장, 공항 주변 교통체증 악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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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 오후 그랜트 맥커너치 웨이(Grant McConachie Way)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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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몰 개장 첫 날 수백 명의 쇼퍼들이 몰렸다.)

 

관계자 "앞으로 한달 간 주말 체증 심할 것, 미리 대비해야"

 

 

YVR 공항이 ‘이번 달 중 주말 비행이 잡혀 있다면 공항 주변의 교통 체증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목) 개장한 아울렛 몰에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공항 주변 교통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YVR 영업담당 부회장 스티브 한킨슨(Steve Hankinson)은 “아울렛 몰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 때문에 9일에는 이륙이 지연된 항공기가 있었을 정도로 체증이 심했고, 이로 인한 상당한 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몰 개장에 대비해 교통 플랜을 세워두었으나, 인파가 너무 몰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몰에 대한 높은 관심은 앞으로 한 달 가량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기간 동안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교통 체증을 예상하고 대비해야 한다. 캐나다 라인(Canada Line)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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