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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수학 실력 국제대결, 한국 3위…美 1위·中 2위·北 4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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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팀이 제5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과학고등학교 학생 6명으로 꾸려진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종합점수 161점으로 지난해 종합 7위에서 4계단 뛰어올랐다. 북한대표팀은 종합점수 156점으로 종합 4위에 올라 남북이 세계 수학 무대에 함께 우뚝섰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104개국 577명이 참가했다. 종합점수 185점을 기록한 미국대표팀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은 종합점수 181점으로 2위에 올랐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첫 대회가 열린 후 수학영재 조기 발굴 및 수학교육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되고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국가별로 6명씩 출전한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유성(서울과학고 2), 최재원(서울과학고 1), 김재형(서울과학고 3), 김채원(서울과학고 3), 주정훈(서울과학고 2), 김세훈(서울과학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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