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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2일(금) 새벽, 밴쿠버와 리치몬드에 강풍 피해 속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6-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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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금) 아침, 나무가 차 위로 쓰러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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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세컨드 비치(Second Beach) 12일(금) 아침 풍경)

 

지난 12일(금) 새벽, 밴쿠버와 리치몬드 지역에 강한 비 바람이 불었다. 지역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졌으며, 그 중 송전선에 쓰러진 것들도 있어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5천 명의 주민이 바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YVR 공항에서 측정한 수치에 따르면 밤 중 최고 풍속은 새벽 4시에 기록된 시속 72킬로미터다.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와 쿼드라 아일랜드(Quadra Island) 인근에는 해안수비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강한 바람이 선박들의 항해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소형 선박을 대상으로 구조 작업을 펼친 해안수비대 측은 “비바람으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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