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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자전거 도난 방지 앱 론칭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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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theft-program.jpg

 

 

도난당한 자전거, 경찰이 직접 주인 찾는다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전거 도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러자 밴쿠버 시에서 '도난 방지 스마트폰 앱(App)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제이 앨러드(J Allard) 씨가 개발한 ‘529 Garage Vancouver Bike Registry’라는 이름의 유료 앱이다.

 

그러나 밴쿠버 경찰(VPD)과 경찰재단 협조로 ‘첫 3년 동안 1만 대의 자전거를 무료로 등록받을 예정’이다. 

 

앨러드 씨는 “자전거의 시리얼 넘버 사진을 찍어 등록한 후 GPS 기술을 통해 자전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런 렘케(Warren Lemcke) 콘스터블은 “경찰은 도난당한 자전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도난 당한 자전거를 되찾는 것은 지금까지 주인의 몫이었지만 앞으로는 경찰 역할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project529.com/garage/users/sign_in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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