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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에서 대형 교통 사고 발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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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일) 아침, 써리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한 후 주택을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이른 아침 6시 경, 152번 스트리트와 92번가가 만나는 부근에서 발생했다.

 

운전자가 차에 브레이크 기어를 넣고 나왔으나, 이것이 풀린 것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 

 

써리 RCMP는 “운전석이 비어있는 차량이 계속 움직이며 도로를 가로질렀다. 이 과정에서 충돌한 다른 차량이 그 충격으로 집을 들이받았다.

 

또 운전자가 타지 않고있던 차량도 다른 집으로 돌진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사고 차량은 검정색 SUV와 흰색 세단이었다.

 

세단에는 교회로 향하던 가족이 탑승해있었다. 경찰은 “여섯 사람이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는데, SUV 차량 동승자도 포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집에 거주하는 샐리 비에이라(Sally Vieira) 씨는 “우리 가족은 2층에서 잠들어있었다. 큰 굉음이 들려온 후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경적음이 연이어 들려왔다.

 

밖을 내다보니 차가 우리 집을 들이받은 상태였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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