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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새 총리의 F-35 도입 포기 공약, 전투기 가격에 영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0-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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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록히드 마틴의 F-35 전투기의 대당 가격이 약 100만달러(약 11억 4000만원) 가량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F-35 전투기 구매 및 개발을 포기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자유당 대표가 최근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에 나왔다.

크리스 보그던 미국 공군 중장은 21일  캐나다 총선의 영향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보그던 중장은 "그러나 만약 캐나다가 F-35 개발 프로그램에서 철수할 경우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며 대당 가격이 100만달러 가량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는 F-35 개발에 참여하는 9개국 중 하나다.여기에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호주, 네덜란드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캐나다가 분담한 금액은 전체의 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캐나다는 현재 운용중인 CF-18s를 대체할 F-35 65대를 도입키로 했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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