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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13개 주요도시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 예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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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 이끄는 경제 성장, 내년까지 이어질 듯'

            

밴쿠버가 캐나다 도시들 중 올해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 컨퍼런스(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진행한 ‘주요도시 경제전망(Metropolitan Outlook)회의'에서 총 13개 도시의 경제 성장률이 논의된 가운데 2015년 밴쿠버가 3.4%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앨런 아컨드(Alan Arcand, Centre for Municipal Studies)는 “밴쿠버 시의 경제는 다방면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이나, 그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Manufacturing)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 분야의 성장률은 8.6%로 전망되었다. 또 내년 2016년의 성장률은 올해보다 다소 높은 3.5%로 예상되었다.

 

지난 여러 해동안 캘거리와 에드먼튼이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 중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여왔으나, 계속되고 있는 국제 유가 위기로 인해 현재는 경기후퇴(Recession, 리세션) 상태에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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