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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하퍼총리의 무슬림여성 니캅금지법 논쟁..야당들 하퍼총리 총공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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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1야당인 신민주당 대표 톰 멀케어는 보수당정권의 스티븐 하퍼 총리가 무슬림 여성이 얼굴을 가리는 니캅(Nicap)을 쓰고 시민권 선서하는 것을 금지시키려는데 대해 차별과 분리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이 문제는 다음 달의 총선을 앞두고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반(反)니캅 법은 프랑스어 사용지역인 퀘벡주에서는 인기가 높아, 하퍼 총리는 이 법의 제정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법원은 최근 니캅 착용 금지법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고 하퍼총리는 상급법원에 항소 중이다. 

하퍼 총리는 얼굴을 가리고 선서를 하는 것은 캐나다의 가치관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해 멀케어와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 

멀케어는 하퍼총리가 니캅 뒤에 자신을 감추려 한다고 비난했고 자유당 당수인 저스틴 트뤼도는 하퍼가 사람들의 두려움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 아닌 니캅 논쟁과 무관하게 여론조사는 10월 19일 총선이 정확히 3파전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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