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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편의점 체인 맥스, '서클 케이'로 이름 교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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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등지와 명칭 통일, 2017년부로 '맥스' 사라질 예정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편의점 체인 맥스(Mac’s)의 이름이 바뀐다.

 

모회사인 코슈타드(Alimentation Couche-Tard) 사가 ‘퀘벡 주를 제외한 캐나다 전 지역의 지점들과 미국과 유럽 지점들의 이름을 모두 ‘서클 케이(Circle K)’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맥스는 1962년에 맥스 밀크(Mac’s Milk)로 시작해 70년대에는 편의점 체인 맘 엔 팝(Mom and Pop)을 대체하며 매장 수를 늘렸다.

 

당시에는 일요일과 밤 늦은 시각에 문을 여는 마트가 거의 없어 특히 사랑을 받았다.

 

이후 90년대에 들어서는 온타리오 주의 편의점 체인 베커스(Becker's Convenience)를 인수했으며, 또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미국의 서클 케이 지점 2천여 곳을 인수하기도 했다.

 

코슈타드 측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내년 중 서클 케이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할 것이며, 캐나다에서는 2017년 중 맥스라는 이름이 완전히 사라지고 서클 케이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단 본사가 있는 퀘벡 주에서는 코슈타드라는 이름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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