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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加정부 시리아난민 1만명 입국절차 서둘러…'추가 수용 불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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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언했던 대로 시리아 난민 수용을 1만 명으로 제한, 더 이상의 인원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캐나다 정부가 그 대신 입국 수속을 서둘러 연내에 수천 건의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약속한 1만 명의 수용 난민을 원래 일정보다 15개월 앞당겨 내년 9월15일까지 모두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속 절차를 간소화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전에 이들을 난민으로 규정하는 유엔의 서류가 필요하던 것을 폐지하여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 뒤 탈출한 난민이 400만 명이나 되는데도 2014년 1월 이후로 단 2500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다.

하퍼 정부는 연초 앞으로 3년 간 1만 명을 받겠다고 선언했다가 8월에는 추가로 4년 간 1만 명을 더 받겠다고 약속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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