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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예산편성 앞 두고 주민 의견 수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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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코퀴틀람 시가 2016년도 예산 편성안을 앞두고 9월 한달 동안 웹사이트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예산 중 경찰과 소방서, 교통과 도로관리, 공원 및 여가시설 관리, 수도 시설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가 차지하는 예산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이 1년 동안 지자체에 납부한 세금 액수를 입력하면 그 중 정확히 얼마가 각 분야에 투입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각 분야의 지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되어 있다. 그동안 미진했던 서비스 분야를 지적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면 예산안 편성에 반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코퀴틀람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씨는 "그동안 한국 사람들이 정치 및 시 행정에 다소 소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영어(읽기/쓰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경우 답변시간은 대략 15분 정도 소요된다.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등 소형 기기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후에는 자신의 의견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웹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다.

 

웹사이트: http://coquitlam.citizenbudget.com/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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