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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전교 1등의 책상] “엉덩이만 오래 붙여도 95점까진 무조건 올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4-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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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강고 3학년 노시영군


“제 공부 비결이요? 엉덩이 붙이고 오래 앉아 있는 거 하나뿐이에요.” 남강고 전교 1등 노시영군은 “일단 책상 앞에서 오래 버티는 능력만 있으면 95점까지는 무조건 오른다”고 잘라 말했다. “95점에서 멈추느냐, 100점까지 끌어올리느냐는 각자의 집중력과 배짱, 끈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95점까진 잘 버티기만 하면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영이가 책상 앞에 한번 앉아 버텨내는 시간은 보통 두세 시간이다. 집이 아닌 학교 자습실이나 집 앞 사설 독서실을 찾아 공부하는 것도 “집에 있으면 자꾸 책상 앞을 떠나고 싶어진다”는 게 이유다. 보통 아이들은 30분만 지나도 좀이 쑤신다는 책상 앞에서 두세 시간씩 앉아있을 수 있는 비결을 그의 책상에서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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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오답노트 안 쓰고 해답도 참고
문학 지문, 수하가 문제처럼 분석하며 공부
집에 TV 없고 스마트폰 대신 2G폰

자습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그날 공부할 교재를 모두 꺼내 책상 왼쪽 귀퉁이에 쌓아놓는다. “오늘 공부할 분량이 쌓여있는 게 보이면 긴장이 되기 때문에 함부로 자리를 뜰 수 없다”는 게 이유다. 공부하는 과목은 그날그날 다르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는 과목은 수학과 한국사다. 국어와 영어, 경제 등은 과제 여부나 학업 스케줄에 따라 번갈아가며 책을 펼친다. 시영이는 “매일 펼치는 책은 다르지만, 적어도 서너 과목씩은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과목은 수학이다. 자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무조건 100점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상위권 대학은 수능에서 수학에 가산점을 많이 주기 때문에 문과생도 수학에서 100점을 받지 못하면 최상위권 대학에 가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평일이면 보통 대여섯 시간, 휴일엔 여덟 시간 이상 자습을 하는데 이 중 절반은 수학 공부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그렇다고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건 아니다. 내신과 모의고사용 교재를 각각 한 권씩 정해 여러 차례 반복해 풀어본다. 내신 준비의 기본은 교과서와 익힘책이다. 시영이는 “교과서와 익힘책에 실린 문제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풀어보는 게 기본”이라고 말했다. 문제집을 보는 건 다음 단계다. 최상위권 학생인 시영이가 교과서 문제를 일일이 다 풀어보는 이유가 뭘까. 그는 “단원별 핵심 내용은 교과서에 가장 잘 정리가 돼 있다”며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를 쉽다고 건너뛰면 고난도 문제에서 반드시 막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학교 자습실에서 주로 공부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시시때때로 모르는 문제를 가져와 질문을 한다. 시영이는 “이것도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혼자 문제집을 풀 때는 답만 맞추면 ‘아는 문제’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기 십상인데, 친구 질문에 답해주다보면 막힐 때가 종종 있다”며 “그럴 때면 ‘아, 내가 이런 쉬운 문제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구나’라고 체크하고 복습하게 된다”는 것이다.

시영이는 우등생들이 흔히 작성하는 오답노트는 쓰지 않는다. 이유를 묻자 “어차피 틀린 문제는 반복해서 다시 풀어보는데, 내가 왜 틀렸는지는 다시 풀면 바로 기억이 난다”며 “굳이 노트 정리까지 해가며 틀린 이유를 상세하게 메모해놓을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말했다. 오답노트 대신 틀린 문제 옆에 작은 글씨로 ‘개념’ ‘계산 실수’와 같이 틀린 이유를 간단히 메모해놓고 다시 풀 때 참고하는 정도다.

해답지도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특히 수능 모의고사에서 4점짜리 고난도 문제를 풀 때 해답지를 종종 참고한다. “간혹 네댓 번씩 반복해 풀어도 쉽게 이해가 안될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이런 건 해답을 보고 풀이 과정을 외워버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답을 맞췄더라도 문제를 푸는 데 30분 이상 걸린 경우도 해답을 보고 모범적인 풀이 방법이 뭔지 참고한다.

여느 남학생처럼 시영이도 가장 까다로운 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특히 현대 소설을 읽고 지은이의 의도와 주제를 파악하라는 문제는 번번이 틀렸다. “두루뭉술하게 생각하면, 보기 내용이 다 답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알쏭달쏭하다”는 것이다. 최근엔 공부 방법을 바꿨다. “마치 수학 문제를 풀듯, ‘보기’에 나온 내용을 제시문에 정확히 하나씩 대입해 딱 떨어지지 않으면 답으로 고르지 않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나가 가르쳐준 방법인데, 문제집을 풀 때는 확실히 적중률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영이가 유일하게 사교육의 도움을 받고 있는 과목이 영어다. “영어 문법에 약한 편이라 독해 속도나 정확도가 떨어져 이 부분만 학원에서 보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영이가 세운 영어 공부의 원칙은 “절대 양으로 승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루에 영어 단어를 다섯 개만 외우더라도 한번 외운 건 죽을 때까지 잊지 않을 정도로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철칙”이라는 얘기다. 공부할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굳이 영어 단어를 책상 앞에 앉아서 외우지는 않는다. 노트에 한번 공부할 단어와 뜻을 죽 정리해놓고, 하루 종일 머릿속으로 연상을 해본다. 등하굣길이나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도 영어 단어를 한번씩 떠올려보는 식이다.

시영이는 자신의 장점을 “끈기와 꼼꼼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끔 친구들이 ‘이번 시험에 뭐가 나올까’ ‘공부는 몇 시간씩 해야 하냐’는 질문을 한다”며 “그럴 때마다 ‘시험엔 우리가 배운 게 다 나오고, 공부는 배운 걸 다 외울 때까지 해야 한다’고 답한다”고 얘기했다. “누가 보면 ‘뭐 이런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외우냐’고 어이없어할 만큼 세세하게 공부한다”는 것이다. 꼼꼼한 공부법은 노트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수업 시간엔 절대 졸지 않고 교사의 설명을 다 받아적는다. 자습 시간엔 수업 때 정리한 내용을 자주 보는 주교재에 고스란히 옮겨 적고 외운다. “문학 같은 경우는 자습서에 나오는 작품 개괄부터 저자에 대한 설명까지 빠짐없이 외운다”고 설명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데는 철저하지만 예습은 전혀 하지 않는다. 인강도 듣지 않아 수업 시간에 해당 내용을 처음 배우는 셈이다. 시영이는 “어설프게 관련 내용을 예습하고 나면 오히려 수업에 자세가 흐트러지더라”며 “예습 없이 듣는 게 집중이 더 잘 된다”고 말했다.

집중력에 방해가 될 만한 습관이 없는 것도 책상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다. 집엔 TV가 없고, 스마트폰도 사용하지 않는다. TV를 없앤 건 가족이 모두 TV 시청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다. 시영이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가끔 TV를 봤는데, 예능이나 코미디 프로그램을 봐도 별로 웃기지 않고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대신 구형 2G폰과 아이팟을 사용한다. 아이팟으로는 게임은 안하고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 검색하는 용도로만 쓰고 있다.

이제 막 고3이 된 터라 불안과 스트레스도 클 법하다. 시영이는 “사실 불안한 마음도 공부를 해야 누그러진다”는 명답을 내놨다. “불안하니까 공부가 안된다는 말도 분명히 맞지만, 그럴수록 공부를 해야 안정이 돼요. 스트레스로 주저앉아버리고 싶은 마음을 얼른 추스르고 저 스스로 제 멱살을 잡고 책상 앞에 질질 끌고 와서 앉히는 것밖에 답이 없어요.”

 

책상 위 교재

● 국어
내신: 교과서(미래엔), 자습서(미래엔), 전년도 내신 기출문제(학교 홈페이지)
모의고사: EBS 수능기출플러스(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수능연계교재(한국교육방송공사), EBS 강의노트 나비효과(한국교육방송공사)

● 영어
내신: 교과서(YBM), 자습서(YBM), 전년도 내신 기출문제(학교 홈페이지)
모의고사: EBS 수능 N제(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수능특강(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인터넷수능(한국교육방송공사), 학원 프린트물

● 수학
내신: 교과서(미래엔), 익힘책(미래엔), RPM(개념원리), 쎈(좋은책신사고)
모의고사: 수능기출문제집(마더텅)

● 경제
EBS 수능특강(한국교육방송공사)

● 한국사
EBS 최태성의 수능 한국사(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수능특강(한국교육방송공사)

글=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사진=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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