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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환경청, '올해 BC주 여름 무척 더울 것' 예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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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기상 전문가 리사 콜드웰즈(Lisa Coldwells)가 “올 여름, 태평양의 고수온으로 인해 BC 주가 예년보다 더운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콜드웰즈는 “태평양 연안의 북서부 지역 기후에 영향을 끼치는 십년주기 진동 PDO(Pacific Decadal Oscillation)에 의한 엘 니뇨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PDO에 의해 10년에 한번 씩 태평양 수온이 올라간다. 올해가 바로 그 시점으로, 5월부터 7월까지 BC주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해안 지역과 남부 내륙지역이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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