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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민투표 마지막 3일, 선거청 서비스 센터 이용 권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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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화) 이후 붙여지는 용지 무효화 될 수 있어"

           

오는 29일(금)부로 0.5%의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는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가 마무리된다. 마감 시간은 저녁 8시로, 선거청(Elections BC)의 돈 메인(Don Main) 대변인은 “이 시간 전까지 총 9 곳의 서비스 센터에 제출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일이 가까워진만큼 우편 도착이 늦어져 표가 무효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캐나다 포스트의 애닉 로지어(Anick Losier) 대변인은 “지역 내 표준 우편 운송기간은 주말 제외하고 2일이다. 금요일까지 선거청에 투표 용지가 도착하려면 늦어도 화요일 저녁에는 붙여져야 한다. 하루만에 도착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으나, 이는 유료”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1일(수) 선거청이 발표한 주민 참여율은 41.9%였다. 대략 65만 5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유효 여부 확인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투표 용지들을 포함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지난 주까지 참여한 것이다.

 

주민투표 서비스 센터는 아래 9개 몰에 자리하고 있으며, 28일(목)까지는 각 몰이 문닫는 시간까지 운영된다. 그러나 29일에는 저녁 8시까지만 운영된다.

 

노스밴쿠버: Capilano Mall
써리: Central City Mall

밴쿠버: Chinatown Plaza, City Square Shopping Centre

코퀴틀람: Coquitlam Centre

메이플 릿지: Haney Place Mall

버나비: Lougheed Town Centre

리치몬드: Richmond Centre Mall

랭리: Willowbrook Shopping Centre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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