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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캘거리 12세 소녀, 오소유스호에서 익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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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화), 캘거리(Calgary) 출신 12살 소녀가 BC주 오소유스호(Osoyoos Lake)에서 가족들과 캠핑 중 물에 빠져 죽는 익사사고가 발생했다. 

 

오소유스호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RCMP에 따르면 소녀는 당시 헤인즈 포인트(Haynes Point)라고도 알려진 스위유스(Swiws) 도립 공원 물가에서 친구와 물놀이 중이었다.

 

물결이 일 때 발이 미끄러진 소녀가 깊은 물 속으로 빠진 것이다.

 

친구가 손을 잡을 새도 없이 물살에 휩쓸렸으며 다시는 물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구조를 위해 물속에 뛰어들었으나 아무도 소녀를 구하지는 못했다.

 

사건 직후 경찰과 록 크릭(Rock Creek) 화재를 진압 하던 헬리콥터 3대가 소녀를 구조하러 왔다.

 

수색 40분 만에 소녀는 야영지 관리자에 의해 발견 되었다. 오소유스 호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는 올해 들어 두번째다./ 최희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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