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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0% 감소 목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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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 환경부 장관 리오나 아글루카크 (Leona Aglukkaq)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0% 감소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아글루카크 장관은 기름 및 가스산업에서 나오는 매탄가스 유출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환경보호 규제를 만들고, 또 천연가스 자원산업과 화학 질소비료 산업에도 새로운 규제를 적용 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늘어나고 있는 인구, 성장하고 있는 경제에 맞춰 캐나다를 세계 속 환경 글로벌 리더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캐나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화시키는 운동을 하고있다.

미국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방출을 28% 줄이고,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40% 이상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가 있다.

한편, 유엔 기후변화 위원회(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전 국가들이 온실가스 방출을 1990년대 수준으로 25%에서 40%까지 감소시켜야한다고 말하며, 그렇지 않을 시, 최악의 지구온난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온실가스방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인턴기자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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