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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경제 50년만에 불황 국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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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행 보고서 '하반기엔 반등'


캐나다 경제가 50여 년 만에 최악의 불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일 몬트리올은행은 경제전망보고서에서 “1분기 0.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는 하락폭이 1%선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제조업계의 출고가 7.7%나 감소했으며 에너지와 광산업계 등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산업 중심지인 알버타와 사스캐처완주 등 서부지역은 이미 불황의 깊은 골에 빠져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경제가 올 하반기 반등세를 보이며 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나 상반기 부진으로 올해 전체 성장률은 1.2%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최근 캐나다 달러의 환율 약세를 타고 수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총선에 따른 지출이 증가해 내수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한 연방중앙은행이 앞으로 상당기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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