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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프란치스코 교황 만나 기후변화 대책 논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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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밴쿠버 시장이 오는 21일(화), 바티칸에서 교황을 만난다.

 

바티칸 시티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대책 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의 지자체 대표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전 세계에서 30여 명의 대표들이 온다.

 

캐나다에서는 로버트슨 시장이 유일하게 참석한다. 로버트슨 시장은 “지자체 대표들이야 말로 최전방에서 기후변화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 동안 진행된 국제 회담에서 뒤로 밀려나 있었다.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뜻 깊은 회담”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국제 논의에서 캐나다 연방 정부가 보여온 자세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캐나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중앙 정부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법 마련과 활동 등에서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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