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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작년보다 10만명 더 놀러왔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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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캐나다 루니 약세 등 경제적 요인으로 밴쿠버를 찾는 외국인 숫자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그 자세한 수치가 공개되었다. 7월 마지막 주 현재까지 밴쿠버를 찾은 관광객 수는 130만 명에 가까우며, 이것은 지난 해와 비교할 때 10만 명이 늘어난 수치다.

 

비율상으로는 7.8% 증가했다. 관광 연합(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BC)의 월트 주다스(Walt Judas) 대변인은 이를 두고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BC주가 오랜 기간 노력한 결과다.

 

대규모 국제 행사들을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밴쿠버 방문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대상 중 하나로 한국을 지목했다.

 

미국, 일본과 함께 한국을 거론하며 "밴쿠버가 관광 마케팅 상대를 지혜롭게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밴쿠버는 올림픽이나 최근에 있었던 여성 월드컵 같은 대규모 행사를 주최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국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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