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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외 3개도시, 테러 위협 제일 높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6-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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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도시 중 밴쿠버, 에드몬튼, 몬트리올, 토론토가 테러위협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테러 방지센터 (Intergrated Terrorism Assessment Centre)에 따르면, 대부분 도시들 테러 위협레벨이 ‘낮음(Low)’인 반면, 4개 도시는 ‘중간(Medium)’으로 가장 높다.  

 

‘중간’은 “개인이나 단체가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 ‘낮음’은 “테러 위협이 있을 수 있으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밴쿠버와 에드몬튼이 ‘중간’으로 선정 된 이유는 ‘ISIS(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때문이다.

 

밴쿠버는 다양한 국적과 인종이 모여 있어, ISIS와 연결 된 잠재 테러세력이 있을 수 있다.

 

또 에드몬튼은 오일 샌드(oil sand)같은 풍부한 자원이 있어 이들이 해당 지역에서 ISIS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이 이유다. 

 

데이빗 하이드(David Hyde) 안보 전문가는 “앞으로 국민과 정부가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연방정부 대변인은 “위협에 노출 돼 있는 건 사실”이라며 "올해 테러방지법안을 통과시켰다. 향후 테러 제압 및 예방 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캘거리(Calgary)와 할리팩스(Halifax)는 ‘낮음’으로 나와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허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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