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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국내 경제, 바로미터는 여전히 미국”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4-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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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jpg 스티븐 폴로즈 연방중앙은행 총재

 

 

스티븐 폴로즈 연방중앙은행 총재가 다가올 국내 경제의 변수는 유가파동이 아닌 미국경제의 과성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뉴욕에서 열린 불룸버그 북미 통화 정상회담에서 폴로즈 총재는 “미국의 경제는 탄탄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미 경제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폴로즈 총재는 또한 “지난 1월 금리 인하 단행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조치로 매우 성공적이였으며 현재 가장 국내의 가장 큰 위험은 미 경제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폴로즈 총재의 발언은 연방중은이 사실상 미국의 경기 성장으로 인해 향후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도 해석돼 폴로즈 총재의 발언이후 단기 사업대출이자가 지난 1월 금리 인하이후 최대치인 1.01%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발표된 중은의 통화정책 보고서에서도 알수 있듯 현재 오일 파동에 의한 피해는 거의 종식됐으며 비에너지 수출 부분의 강세로 인해 루니가 지난 2011년 12월 이후로 주간 최대 상승치를 보였다.[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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