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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21일부터 취업비자 신청 비용 올랐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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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신청 시 385달러 비용 부담 

취업 비자 신청에 필요한 수수료 부담이 늘어났다. 

캐나다 이민부에 따르면 LMIA(고용시장영향평가서)를 받아 취업비자를 발급 받는 경우와 취업허가서(OPEN Work Permit)를 통해 취업비자를 발급받는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취업비자(International Mobility PROGRAM)를 신청할 경우 고용주가 취업제의서(Offer of EMPLOYMENT)와 함께 신청비 230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지난 21일부터 취업비자 신청 시 납부해야 하는 비용이 종전의 155달러에서 385달러로 인상됐다. 이민컨설팅 업체인 웨스트캔 최주찬 대표는 “이번 방침은 고용주가 납부한 비용으로 약속된 근로 조건 등을 잘 준수하는지 조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또한, LMIA가 면제된 경우라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체를 이민부에서 감독하고 조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서류 양식은 이민부 웹사이트에 공지되며, 신청서와 비용은 온라인상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오픈 취업비자 신청시에도 비용이 종전 155달러에서 255달러로 100달러가 인상된다. 이 또한, 지난 21일부터 접수된 신청서에 적용되며 금액이 부족하면 해당 신청서는 반환된다. 

오픈 취업비자는 워킹홀리데이, 졸업 후 취업비자(Post-Graduation Work permit), 취업비자 소지자 배우자, 국제학생 등이 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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