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인물의 만남, 사진으로 표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물과 인물의 만남, 사진으로 표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14 12:24

본문

02.gif

 

 

한인 작가 채남혁씨 사진전시회, 오는 17일까지 그랜빌 아일랜드 워터폴 빌딩

 

한인 젊은 작가의 독특한 사진 전시회가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17일(일)까지 그랜빌 아일랜드 ‘워터폴 빌딩(Waterfall Building)'에서 열리는 <N.CHAE 솔로 전시회>에서는 물과 인물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매력적인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컨셉은 ‘Release(풀어주다)’로 ‘구속된 무언가에서 벗어나다’라는 의미다. 채남혁 작가는 “다양한 인종, 연령, 성별, 컬러를 물속에 있는 모델을 통해 표현해봤다”며 “물과 인물의 만남은 사진을 회화적으로 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색을 선택하여 접목시켜봤다”고 소개했다.

 

전시 활동 뿐 아니라, 루이비통 VVIP 이벤트를 비롯해 인터넷 매거진, 패션 브랜드 광고, 웨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채남혁 작가는 밴쿠버 뿐 아니라, LA, 뉴욕 등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 해에는 한국에서 전시회를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채 작가는 “앞으로 뉴욕, 서울 등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현재처럼 즐겁게 일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많은 한인들이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CHAE 솔로 전시회>

일정 : 5월 15일 ~ 16일  정오- 저녁 8시 / 5월 17일 정오 – 저녁 6시

장소 : The Waterfall Building (1540 West 2nd Avenue, Vancouver) near Granville Island.

 

 

조현주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02건 794 페이지
제목
[밴쿠버] BC주 남부 프레이져 캐니언 산불 확산 중
  주민 비상 대피 이어지는 등 우려 높아   예년보다 무더운 6월 날씨로 산불이 늘고 있다. 현재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BC주 남부의 리튼(Lytton) 지역 인근 프레이져 캐니언(Fraser Canyo...
EverWhip
06-12
[밴쿠버] 고속도로 주행시 주의하세요 !
  왼쪽 차선 양보않는 운전자, 벌금 167달러 확정   BC 주정부가 고속도로 주행시 왼쪽 차선을 추월 차량에 양보하지 않는 운전자에 대한 벌금 인상을 확정했다.   금액은 원래 예상된 109 달러보다 큰 폭으로 인상...
EverWhip
06-12
[밴쿠버] 고속도로 주행시 주의하세요 !
  왼쪽 차선 양보않는 운전자, 벌금 167달러 확정   BC 주정부가 고속도로 주행시 왼쪽 차선을 추월 차량에 양보하지 않는 운전자에 대한 벌금 인상을 확정했다.   금액은 원래 예상된 109 달러보다 큰 폭으로 인상...
EverWhip
06-12
[밴쿠버] 세관 통과 안한 베이징 발 여행자, 3명 집계
(당일, 국내선 터미널로 잘못 안내받아 큰 혼란이 있었다.)   YVR 공항, '항공사 측 직원 안내 실수가 원인'   지난 7일(일), 밴쿠버 YVR 공항에서 발생한 착오로 중국 베이징에서 도착한 승객 일부...
EverWhip
06-12
[밴쿠버] 세관 통과 안한 베이징 발 여행자, 3명 집계
(당일, 국내선 터미널로 잘못 안내받아 큰 혼란이 있었다.)   YVR 공항, '항공사 측 직원 안내 실수가 원인'   지난 7일(일), 밴쿠버 YVR 공항에서 발생한 착오로 중국 베이징에서 도착한 승객 일부...
EverWhip
06-12
[밴쿠버] 12일(금) 새벽, 밴쿠버와 리치몬드에 강풍 …
(12일(금) 아침, 나무가 차 위로 쓰러진 모습.) (밴쿠버의 세컨드 비치(Second Beach) 12일(금) 아침 풍경)   지난 12일(금) 새벽, 밴쿠버와 리치몬드 지역에 강한 비 바람이 불었다. 지역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졌으며,...
EverWhip
06-12
[밴쿠버] 12일(금) 새벽, 밴쿠버와 리치몬드에 강풍 …
(12일(금) 아침, 나무가 차 위로 쓰러진 모습.) (밴쿠버의 세컨드 비치(Second Beach) 12일(금) 아침 풍경)   지난 12일(금) 새벽, 밴쿠버와 리치몬드 지역에 강한 비 바람이 불었다. 지역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졌으며,...
EverWhip
06-12
[교육] 美 명문 사립高 몽고메리 교장 '사회생활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사립기숙학교 애슈빌 고등학교의 아치볼드 몽고메리 교장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 교장이 학생의 취업을 위해 학업 성적보다 인성이 더 중요...
redbear300
06-12
[캐나다] 'Break It Off' 앱, 젊은 층 금연…
금연도움 애플리케이션(app), ‘브레이크 잇 오프(Break It Off)’가 젊은 층 금연율을 올리고 있다. 해당 앱을 개발한 금연도움센터(the Society’s Smokers’ Helpline) 관계자는 &quo...
허정민
06-11
[캐나다] “일자리 찾으려면 대서양 연안주로….”
  캐나다에서 앞으로 취업전망이 가장 밝은 곳은 대서양 연안주인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취업알선 기구인 ‘맨파워 캐나다’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에서 신규 직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비율이 대...
nino
06-11
[밴쿠버] 랭리 타운쉽 주택가에서 총격, 3명 부상
  지난 11일(목) 새벽, 랭리 타운쉽 204번 스트리트에 있는 가정집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3 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한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새벽 2시 경, 10 차례의...
EverWhip
06-11
[밴쿠버] 랭리 타운쉽 주택가에서 총격, 3명 부상
  지난 11일(목) 새벽, 랭리 타운쉽 204번 스트리트에 있는 가정집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3 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한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새벽 2시 경, 10 차례의...
EverWhip
06-11
[밴쿠버] 기내 가방, 표준 사이즈 제정 시급해
IATA가 제안한 표준 규격과 에어 캐나다, 웨스트 젯의 개별 기준     캐나다 항공사들, 기내 수하물 규격 표준화 부정반응 보여     지난 9일(화), 국제항공연합(International Air...
EverWhip
06-11
[밴쿠버] 기내 가방, 표준 사이즈 제정 시급해
IATA가 제안한 표준 규격과 에어 캐나다, 웨스트 젯의 개별 기준     캐나다 항공사들, 기내 수하물 규격 표준화 부정반응 보여     지난 9일(화), 국제항공연합(International Air...
EverWhip
06-11
[밴쿠버] 연이은 싱크홀 사고, 에버그린 관련 주민간담회…
  에버그린 프로젝트(EGRT Construction)가 오는 17일(수) 주민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5일(금) 클라크 로드(Clark Rd.)에서 발생한 네번 째 싱크홀 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간담회 ...
EverWhip
06-11
[밴쿠버] 연이은 싱크홀 사고, 에버그린 관련 주민간담회…
  에버그린 프로젝트(EGRT Construction)가 오는 17일(수) 주민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5일(금) 클라크 로드(Clark Rd.)에서 발생한 네번 째 싱크홀 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간담회 ...
EverWhip
06-11
[밴쿠버] 그라우스 그린드 타던 하이커 심장마비 사망
    지난 10일(수), 노스 밴쿠버 지역의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인 그라우스 그린드(Grouse Grind)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55세 남성이 하이킹 중 심장 마비를 일으킨 뒤 사망한 것이다.   사망 추정...
EverWhip
06-11
[밴쿠버] 그라우스 그린드 타던 하이커 심장마비 사망
    지난 10일(수), 노스 밴쿠버 지역의 대표적인 하이킹 코스인 그라우스 그린드(Grouse Grind)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55세 남성이 하이킹 중 심장 마비를 일으킨 뒤 사망한 것이다.   사망 추정...
EverWhip
06-11
[밴쿠버] 웨스트밴 RCMP, 전복 사고 목격자 수소문
  웨스트 밴쿠버 RCMP가 지난 10일(수)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사고는 아침 9시 즘 사이프러스 보울 로드(Cypress Bowl Rd.)와 치픈데일 로드(Chippendale Rd.)가 만나...
EverWhip
06-11
[밴쿠버] 웨스트밴 RCMP, 전복 사고 목격자 수소문
  웨스트 밴쿠버 RCMP가 지난 10일(수)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사고는 아침 9시 즘 사이프러스 보울 로드(Cypress Bowl Rd.)와 치픈데일 로드(Chippendale Rd.)가 만나...
EverWhip
06-11
[밴쿠버] B.C.주, 보호시설에서 자란 청소년 대학 생…
B.C.주 정부가 약 $250,000 예산을 들여 보호시설에서 자란 청소년 대학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등록금, 교과서 값과 교통비, 숙식비 등의 생활비다. 2014년까지는, 정부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이 만 19세가 되면 지원금이 삭감 되었다. 그...
허정민
06-10
[밴쿠버] B.C.주, 보호시설에서 자란 청소년 대학 생…
B.C.주 정부가 약 $250,000 예산을 들여 보호시설에서 자란 청소년 대학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등록금, 교과서 값과 교통비, 숙식비 등의 생활비다. 2014년까지는, 정부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이 만 19세가 되면 지원금이 삭감 되었다. 그...
허정민
06-10
[밴쿠버] TV 시리즈 '엑스파일' 밴쿠버에서 촬영 개시
      캐나다 루니 약세의 영향으로 밴쿠버의 영상 산업계가 탄력을 받으며 여러 유명 작품들도 밴쿠버에서 촬영되고 있다.   지난 8일(월)에는 한국에도 팬이 많은 미국의 TV 시리즈 ‘엑스파일(X-...
EverWhip
06-10
[밴쿠버] 교육부, '밴쿠버 시 학교 19곳 감소' 검토
  밴쿠버 교육청 회계 검사 보고서, '등록률 낮은 학교 폐쇄'                지난 9일(화),...
EverWhip
06-10
[캐나다] 국민 대다수 연금 불입액 인상 찬성
    캐나다 국민 대다수가 은퇴후 더 많은 혜택을 받기위해 국민연금제도(CPP) 불입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
nino
06-1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