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 시애틀 여름 여행비 미국 3위로 비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7-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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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3일 숙박 여행비 총 1917불
시애틀이 미국 도시들 중 여름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3번째로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명의 여행자가 3일 숙박 여름 여행으로 방문할 경우 시애틀의 경비는 플로리다 올란도, 하와이 호놀룰루에 이어 미국 3위였다.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9위였다.
시애틀에 이어 비싼 도시는 보스톤,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덴버, 포틀랜드, 시카고 순이었다.
반면 루이지아나 뉴 올리온스가 가장 저렴했으며 이어 휴스톤, 라스베가스, 아틀란타, 댈라스, 마이아미,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샌디에고, 미네아폴리스 순이었다.
이 조사에서는 6월부터 9월기간 4스타 호텔 3일 숙박료, 3곳 관광 요금, 점심 식사비, 우버 또는 택시 요금, 저녁 식사 비 등으로 계산되었다.
시애틀의 경우 하루 점심 값 37불, 저녁 108불, 우버 트립 33불, 관광 33불, 호텔 424불이었다. 이로인해 시애틀에서 3일 숙박 여행을 할 경우 총비용은 1917불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비싼 경비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더 늘어 AAA 6월 조사에 따르면 시애틀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버케이션 도시 2위였다. 이것은 지난해 7위에서 크게 오른 것이다.
시애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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