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2020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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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5~45세 영주권 시민권자 100명 내외
접수마감 4월 30일, 행사 9월 14일~18일
재외동포재단은 제 23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The 23rd Future Leaders' Conference)에 참가할 한인 차세대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해외에 있는 한인 차세대 지도자 역량결집 및 교류강화를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각 분야별 차세대 인재들을 모국에 초청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는데, 올해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 및 지방(미정)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량결집과 네트워크 구축 활동 지원, 그리고 모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지역별 주요인재 발굴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행사 프로그램을 보면 ▶ 국내외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 차세대 성공사례, 모국사회와의 교류 및 발전방안 공유, ▶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 연설, ▶ 분야별 네트워크 포럼 및 주제 강연, ▶ 정부기관 방문 및 관련인사 예방, ▶ 모국 역사·문화 체험, 그리고 ▶ 국내 주요 언론사 인터뷰 및 취재 등 이 있다.
신청자격은 만 25~45세의 영주권자, 시민권자, 장기체류자 등 10년 이상 현지에 계속 거주한 자,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 등이다. 선발 분야는 정치, 경제, 법률, 주요 언론, 문화, 예술 및 국제기구 종사자, 지역별 우수 차세대 단체, 전문가 단체의 임원, 그리고 경력 및 활동내용이 동 사업 취지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이다.
선정기준은 ▶ 종사 분야 전문성 및 향후 성장 가능성 , ▶ 신청 동기 및 참가 의지, ▶ 사회공헌 및 기여 내용, 참여 및 활동 실적 등 거주국 및 한인사회에서의 활동내용, 그리고 ▶ 해당분야 업적 및 언론소개 내용 등 기타 추천 및 참고사항 등이다.
모집인원은 국외 100명 내외이고,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결과공지는 5월 22일(금) 이전으로 개인 이메일과 관할공관을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접속 사이트 : www.korean.net)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지원서 이외에 업로드할 자료는 이력서, 재직증명서, 활동 및 경력 관련 언론기사, 수상 경력 등이다.
행사참가자를 위한 지원 내용을 보면 왕복 항공료(일반석, 실비)의 50%, 숙식, 여행자 보험(행사 기간에 한함) 등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담당자 이가영(+82-64-786-0272, kylee@okf.or.kr), 그리고 시스템 관련해서는 e-한민족사업부(+82-64-786-0292, +82-2-3415-0193) 등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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