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호 40% LA,샌프란시스코,밴쿠버 3대 투자 희망도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中 부호 40% LA,샌프란시스코,밴쿠버 3대 투자 희망도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04 07:50

본문

01.gif

 

 

캐나다가 중국 부호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선호국 2위에 꼽혔다. 밴쿠버는 LA,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3대 투자대상도시에 지목됐다.

 

4월 27일, 후룬(胡潤)연구원이 발표한 중국(대륙) <해외부동산 구매 추세 보고>에서 80%의 슈퍼리치들이 향후 해외 투자 수요가 있다고 답했고, 40% 이상이 해외투자 목표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부동산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 부동산을 구매하는 이유에 대해 70% 이상의 부호들은 ‘자가 거주’, 3분의 1은 ‘투자 목적’이라고 답했으며 평균 투자액은 600만 위안(약 10억 3308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반수 이상 “해외투자 경험 있다”

후룬연구원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대륙) 부호들의 개인 총자산 규모로 분류할 때 1000만 위안(약 17억 2180만 원) 이상은 109만 명, 1억 위안(약 172억 원) 이상은 약 6만 7천 명, 5억 위안(약 861억 원) 이상은 약 1만 7천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부호 가운데 8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향후 해외 투자 수요가 있다”고 답했고, 과반수가 넘는 응답자들이 “해외투자(기업 및 개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중국 부호들이 해외에 투자하는 3대 목표는 부동산과 고정수익,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부호들이 해외에 투자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산배치 및 리스크 분산이었으며, 그 비율은 19.8%였다. 반면 부호들이 해외에 투자하는 두 번째 원인으로는 자녀교육을 꼽았으며 그 비율은 19.4%를 차지했다.

해외부동산 구매 선호도 1위로 북미지역

후룬바이푸(胡潤百富)의 이사장 겸 수석연구원인 후룬(胡潤)은 “올해 해외 부동산 투자 추세는 매우 뚜렷하다. 주요 원인은 위안화 강세를 포함해 중국의 1선 도시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국내 부동산 시장의 발전 공간이 최근 몇 년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발전 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해외부동산은 날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북미지역에 특히 많은 관심이 쏠려 미국과 캐나다가 차지하는 비율이 80%를 웃돌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은 조사에 응한 부호들이 해외부동산 구매에서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60%를 차지했다. 2위가 캐나다(22%), 3위는 유럽(7%), 4위는 호주(4%)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와 밴쿠버는 가장 각광받는 해외 부동산 구매 도시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머니투데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38건 802 페이지
제목
[밴쿠버] RCMP와 CRTC 사칭 사기 전화 기승, 주…
RCMP와 CRTC를 사칭한 사기 전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RCMP는 “최근 경찰의 기술범죄 전담반(Integrated Technical Crime Unit)을 사칭해 ‘수신인의 컴퓨터가 범죄 행위에 이용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EverWhip
05-21
[밴쿠버] RCMP와 CRTC 사칭 사기 전화 기승, 주…
RCMP와 CRTC를 사칭한 사기 전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RCMP는 “최근 경찰의 기술범죄 전담반(Integrated Technical Crime Unit)을 사칭해 ‘수신인의 컴퓨터가 범죄 행위에 이용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EverWhip
05-21
[밴쿠버] 메트로, '수도에 버려지는 식용유 폐해 심각'
  가정 대상 안전 캠페인 실행 예정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가 “가정집과 레스토랑 등에서 버려지는 식용유가 수도 시스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스템에서 응집하는 성질이...
EverWhip
05-21
[밴쿠버] PNE, 올해 공연 일정 발표
  유명 아티스트와 뮤지컬 공연 등 포함   올해 100주년을 맞는 PNE 행사의 공연 일정이 발표되었다.   주최 측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R&B 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과 밴드 비치 보이즈(B...
EverWhip
05-21
[밴쿠버] PNE, 올해 공연 일정 발표
  유명 아티스트와 뮤지컬 공연 등 포함   올해 100주년을 맞는 PNE 행사의 공연 일정이 발표되었다.   주최 측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R&B 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과 밴드 비치 보이즈(B...
EverWhip
05-21
[캐나다] 난민자라도 중증 암 환자라면 보험혜택 적용
연방 정부에 따르면, 난민자라도 중증 암환자에 해당되면 조건 없이 보험혜택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파키스탄에서 종교핍박의 이유로 자국에서 캐나다로 도피한 난민자, 조셉 버나드(Joseph Bernard)는 현재 중증 간암 말기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
허정민
05-20
[밴쿠버] 밴쿠버 경찰, '성폭행 전과범 3명 행방 묘연…
    밴쿠버 경찰(VPD)이 “생활 반경 제한을 받고 있는 성폭행 전과범 3명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티모시 존스(Timothy Daniel Jones, 48세, 사진 좌...
EverWhip
05-20
[밴쿠버] BC 주정부, 페트로나스와 LNG 프로젝트 M…
      원주민 커뮤니티와 협상 등 난관 남아              지난 20일(수), 크리스티...
EverWhip
05-20
[밴쿠버] BC 주정부, 페트로나스와 LNG 프로젝트 M…
      원주민 커뮤니티와 협상 등 난관 남아              지난 20일(수), 크리스티...
EverWhip
05-20
[밴쿠버] 주류판매업계, '주류법 개정 여파로 4월 매출…
  "BC 리쿼 스토어 휴일 영업, 소규모 개인 업체에 악영향"              BC 주에서 개인이 운용하는 ...
EverWhip
05-20
[밴쿠버] 연방정부, 써리 RCMP 100명 증원 허가
  주정부에 이어 '랩 어라운드' 예산 지원도 발표   오타와 연방 정부가 2015년에 들어 폭력 조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써리 시에 대한 지원을 확정지었다.   ‘RCMP 인력 10...
EverWhip
05-20
[밴쿠버] 연방정부, 써리 RCMP 100명 증원 허가
  주정부에 이어 '랩 어라운드' 예산 지원도 발표   오타와 연방 정부가 2015년에 들어 폭력 조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써리 시에 대한 지원을 확정지었다.   ‘RCMP 인력 10...
EverWhip
05-20
[밴쿠버] 트랜스링크, 모든 버스 노선- 1존 검토
  하차 시에도 카드 확인해야하는 컴퍼스 카드 시스템, 단점 보완 어려울 듯   일반용 컴퍼스 카드(Compass Card) 발급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링크가 ‘버스 서비스 이용 시 모든 존(Zone)을 1존 요금으로 하는...
EverWhip
05-20
[밴쿠버] 트랜스링크, 모든 버스 노선- 1존 검토
  하차 시에도 카드 확인해야하는 컴퍼스 카드 시스템, 단점 보완 어려울 듯   일반용 컴퍼스 카드(Compass Card) 발급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링크가 ‘버스 서비스 이용 시 모든 존(Zone)을 1존 요금으로 하는...
EverWhip
05-20
[캐나다] 캐나다 경찰, IS 가담 용의자 10명 출국 …
몬트리올 경찰은 IS에 가담하기위해 출국하려던 10명의 캐나다인을 체포해 수사중이다.     캐나다 연방 경찰은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던 용의자 10명을 체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경...
redbear300
05-20
[밴쿠버] 프린스 죠지 화재 계속 악화
  지난 9일(토), 프린스 죠지 남서쪽에 있는 리틀 밥테일 레이크(Little Bobtail Lake)와 네이틀스비 레이크(Natltesby Lake)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 커지고 있다. <본지 15일(금) 기사 참조>   ...
redbear300
05-19
[밴쿠버] 프린스 죠지 화재 계속 악화
  지난 9일(토), 프린스 죠지 남서쪽에 있는 리틀 밥테일 레이크(Little Bobtail Lake)와 네이틀스비 레이크(Natltesby Lake)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 커지고 있다. <본지 15일(금) 기사 참조>   ...
redbear300
05-19
[밴쿠버] 프레이져 벨리 새 버스 노선, 이용률 예상보다…
  올 4월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서 개통된 새 버스 노선이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보츠포드와 칠리왁, 그리고 랭리를 잇는 66번 엑스프레스 버스다. BC 트랜지트(BC Transit)의 존 베리(John Barry)는 “평...
redbear300
05-19
[밴쿠버] 프레이져 벨리 새 버스 노선, 이용률 예상보다…
  올 4월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서 개통된 새 버스 노선이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보츠포드와 칠리왁, 그리고 랭리를 잇는 66번 엑스프레스 버스다. BC 트랜지트(BC Transit)의 존 베리(John Barry)는 “평...
redbear300
05-19
[밴쿠버] 아침형 인간’ 노리는 전화 사기 기승
아침형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노리는 사기성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BBB(Better Business Bureau)는 “최근 은행을 사칭해 개인 정보를 묻는 전화들이 아침 5시와 7시 반 사이에 많이 발신되고 있다"며 주...
redbear300
05-19
[밴쿠버] 아침형 인간’ 노리는 전화 사기 기승
아침형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노리는 사기성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BBB(Better Business Bureau)는 “최근 은행을 사칭해 개인 정보를 묻는 전화들이 아침 5시와 7시 반 사이에 많이 발신되고 있다"며 주...
redbear300
05-19
[밴쿠버] 총기 소지 위험인물, 경찰 추격 피해 도주
    지난 18일(월), 총기를 소유한 남성과 여성 일행이 경찰과 대치하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뉴 웨스트민스터와 버나비, 그리고 밴쿠버를 지나는 추격전을 벌였으나 이들을 체포하지 못했다.   두 사람의 인상 착의를 공개한 경...
redbear300
05-19
[밴쿠버] 총기 소지 위험인물, 경찰 추격 피해 도주
    지난 18일(월), 총기를 소유한 남성과 여성 일행이 경찰과 대치하는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뉴 웨스트민스터와 버나비, 그리고 밴쿠버를 지나는 추격전을 벌였으나 이들을 체포하지 못했다.   두 사람의 인상 착의를 공개한 경...
redbear300
05-19
[밴쿠버] 스튜어트 '메트로 밴쿠버 집 값 안정위해 연방…
  ‘메트로 밴쿠버의 외국인 소유 주택과 그 중 빈 집의 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정치권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밴쿠버 시청과 리치몬드 시청이 비슷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오타와 연방정부에서 버나비를 대변하는 케니디 스튜어트(...
redbear300
05-19
[밴쿠버] 개장 채비 노드스트롬, 1천명 채용 예정
  올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이 지난 19일(화), 웹사이트에 자사에 필요한 50 여 개 일자리를 공개했다. 세일즈를 중심으로 스타일리스트와 재단사, 바텐더와 바리스타, 청소부, 구두 닦는 사람, 네일아트 전문가...
redbear300
05-1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