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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주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은 루루레몬 창시자의 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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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권 중 9 곳이 밴쿠버 시 위치, 5 곳은 같은 에비뉴에

BC 평가청(BC Assessment)이 BC 주의 부동산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게 평가된 열 곳을 발표했다. 그런데 그 중 9 곳이 밴쿠버 시에 있으며, 5 곳이 모두 벨몬트 에비뉴(Belmont Ave.)에 나란히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가치가 가장 높은 것은 5천만 달러 가량으로 평가되었으며, 가장 낮은 것은 2천 7백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BC 주의 부동산 중 가장 비싼 것은 루루레몬(Lululemon) 창시자 칩Chip 윌슨(Wilson)의 집이었다. 키칠라노(Kitsilano)의 포인트 그레이 로드(Point Grey Rd.)에 자리한 이 집은 5천 7백 6십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이 집은 지난 해에도 BC 주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2위는 걸프 아일랜드(Gulf Islands) 지역의 제임스 아일랜드(James Island)에 위치한 주택으로 5천 1백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바로 10위 권 내에서 유일하게 밴쿠버 시에 위치하지 않은 부동산이다. 그리고 벨몬트 에비뉴에 위치한 집 3곳이 나란히 뒤따르며 5위권을 메웠다.

또 밴쿠버-시투스카이(Vancouver-Sea to Sky) 지역의 경우 부동산 가치가 지난 해보다 평균 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밴쿠버와 노스밴, 웨스트밴, 스쿼미쉬, 위슬러, 펨버튼(Perberton), 선샤인 코스트, 그리고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를 포함하는 이 지역의 모든 부동산 가격 합계가 3백 3십억 달러 상승했다.


이지연 기자
image.jpg
(캡션: 밴쿠버 키칠라노의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칩 윌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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