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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시장 후보 3인, 선거 쟁점들 두고 공개 토론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0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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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al debate

(이지연 기자)

지난 4일(화) 저녁, 써리의 시장 후보 7인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3인이 공개 토론을 가졌습니다. 린다 헤프너(Linda Hepner, Surrey First 당), 더그 맥컬룸(Doug McCallum, Safe Surrey Coalitioin 당), 그리고 바린더 라소드(Barinder Rasode, One Surrey 당)가 참석했습니다.

공개 토론은 CBC 라디오국과 SFU 대학이 주최했으며, SFU 대학의 웨스트민스터 극장(SFU Westminster Savings Theatr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객석표가 매진되었을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특히 많은 SFU 대학 재학생을 비롯,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 자리했습니다. 또 토론은 CBC 라디오 원(Radio One)을 통해 생중계 되기도 했습니다.

세 명의 후보들에게 가장 먼저 던져진 질문은 “왜 자신이 다른 후보들보다 써리의 시장으로 적합한가?”를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린다 헤프너 후보는 9년의 시의원 경력을 강조한 후,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공직에 몸 담으며 누구보다 지역 사회를 깊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그 맥컬룸 전 시장 역시 9년 동안 시장으로 재임했던 것을 언급하며 “써리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으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린더 라소드 후보는 “6년간 시의원으로 일하며 시의회 내 누구보다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주민들의 우려에도 충실히 응답해왔다. 시장 선거 출마를 앞두고 사법계 전문가들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도 세워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선거를 코 앞에 둔 만큼, 후보들 사이의 언쟁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헤프너는 현재의 높은 범죄율을 두고 “맥컬룸의 시장 재임 기간 중 악화되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함께 써리 퍼스트 당에 속해 있었던 라소드의 탈당도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라소드 후보는 “써리는 과거, 써리 퍼스트의 리더쉽 아래 많이 발전하고 진보했다. 그러나 계속 같은 곳에 머무른다면 앞으로는 오히려 퇴보할 것이다. 써리에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대응했습니다.

가장 먼저 대두된 주제는 역시 높은 범죄율과 사회 안전이었습니다. 주민 한 사람이 “미래의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어떻게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가르칠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헤프너 후보는 “시의 아동용, 그리고 청소년용 여가 시설을 늘려 활동적인 생활을 추구하고, 아이들을 사회의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라소드 후보는 “학교를 비롯해 아이들이 많이 생활하는 곳에, 무기와 유니폼을 갖춘 경찰 대신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싶다. 또, 노동 연령인 만 15세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교통이었습니다. 땅이 넓은 써리이니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세 후보들은 모두 “버스 노선이 더 확장되어야 하고, 더 많은 버스 차량들이 운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맥컬룸 후보는 “트랜스링크의 수입 구조와 예산 구조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습니다.

또 헤프너 후보는 써리 퍼스트 당이 추진해온 라이트 레일(Light Rail, 전기로 움직이는 경철도)를 강조하며 “늦어도 2018년에는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SFU 재학생이 “시 행정을 위해 재산세 인상이 대안으로 떠오른다면 동의하겠느냐?”고 질문했으나, 세 명의 후보 모두 재산세 인상에는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SFU 대학의 써리 캠퍼스 확장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이 내려왔습니다. 이에 모든 후보들이 강하게 동의했으나, 곧 이 질문은 후보들 사이에 다소간 감정 싸움을 일으켰습니다.

라소드 후보가 “캠퍼스가 확장될 경우 학생용 주거시설과 여가시설을 늘리는데 시청이 협조할 것”이라고 말한 후, 맥컬룸 전 시장이 “시의회를 예전 시청 건물로 돌려보내고, 새로 새운 시청 건물을 학생들에게 내어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에 시청 신사옥을 추진한 써리 퍼스트 당 소속의 헤프너 후보는 질문에 응답하는 대신 신사옥 프로젝트를 옹호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필요한 변화였고, 투자한 것 세 배 이상의 가치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 4월까지 써리 퍼스트 소속이었던 라소드도 “시청 신사옥은 써리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옹호했으나, 맥컬룸은 두 사람의 의견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곧 ‘Secondary Suite(1개 주택 내 별도의 출입문과 거주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를 둘러싼 논란과 이에 대한 비용 부과 문제가 주제로 올라왔으나, 세 후보 모두 이 사안에 대해 다소의 지식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SFU 학생 한 사람이 “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상업구 개발과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 유지 사이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안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라소드 후보는 “이미 개발된 지역과 특히 교통이 편리한 곳들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그 외 지역, 특히 아직 자연친화적으로 남아있는 곳들은 굳이 무리해서 상업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토론의 마지막 주제는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전략’이었습니다. 맥컬룸 후보는 하이테크 업계와 무역 업계를 강조하며 "젊은 층의 참여와 유입을 적극 권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라소드 후보는 “써리는 이상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면 일자리도 자연스럽게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헤프너 후보는 “고용주와 업체들에 더 많은 견습 프로그램을 권장하고, 그 상황에 따라 세금을 공제해 줄 것”을 주장했습니다.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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