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토), '스코샤뱅크 하키 데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오늘 14일(토), '스코샤뱅크 하키 데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14 08:41

본문

hockey-day-2013-thumb.png

델타에서 행사 진행


밴쿠버 캐넉스(Vancouver Canucks)가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BC 주민들이 실망하고 있으나, 캐나다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가 하키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오늘 14일(토), 스코샤뱅크(Scotiabank)가 주최하는 ‘캐나다 하키 데이(Scotiabank Hockey Day in Canada)’ 행사가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밴쿠버에서는 델타에 있는 래드너 센터(Ladner Leisure Centre)에서 아침 7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수입금 전액은 BC 스페셜 올림픽(Special Olympics BC)과 델타 키드스포츠(Delta Kidsport)에 기부된다. 그런데 하필 이 날이 발렌타인 데이와 겹쳐 하키를 사랑하는 남성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아내, 또는 여자친구와 논쟁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답변자 중 51%가 ‘스포츠 때문에 파트너와 말다툼을 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인사이츠 웨스트의 마리오 카네스코(Mario Canesco)는 “파트너와의 의견 충돌 원인으로 금전 문제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1위는 성관계 등 관계 친밀성(Intimacy) 문제였고, 스포츠가 뒤따랐다”고 말했다. 발렌타인과 하키 데이가 맞물리는 오늘, 가장 많은 말다툼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일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782건 810 페이지
제목
[교육] [진로 찾아가기] 큐레이터, 전시 기획만 할까…
자금 조달, 홍보, 정산까지 1인 다역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마 살롱’‘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빛의 예술, 보헤미아 유리’…. 각각 서울시립미술관&m...
조인스
04-22
[교육] [열공 상담소] 여친 얘기하면 방문 닫는 아들…
청소년 이성교제 어린애인 줄 알았던 자녀가 이성친구를 사귄다는 걸 알게 된 학부모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헤어지라고 해야 하나, 그런다고 말을 들을까, 괜히 부모 자식 사이만 나빠지는 거 아닐까. 행여 성적이라도 떨어지면 어쩌나. 열공 상담소가 학부모들...
조인스
04-22
[교육] [전교 1등의 책상] “엉덩이만 오래 붙여도 …
서울 남강고 3학년 노시영군 “제 공부 비결이요? 엉덩이 붙이고 오래 앉아 있는 거 하나뿐이에요.” 남강고 전교 1등 노시영군은 “일단 책상 앞에서 오래 버티는 능력만 있으면 95점까지는 무조건 오른다”고 ...
조인스
04-22
[교육] 과학 선행학습, 약일까 독일까
초·중 땐 과학적 사고력 키우는 데 집중해야 과학 과목 많고 수능 영향력 커 선행 고민 학교에선 수업 집중력, 흥미 떨어뜨린다 경고 굳이 시킨다면 문,이과 진로 정한 뒤에 해야 “과학 선행학습 정말 필요한가요.&rdq...
조인스
04-22
[밴쿠버] 프레이져 인스티튜트, "0.5% 소비세 자가용…
"2중 부담에 효과 불확실" VS "미래 대비-교통 다각화 필요"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가 6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0.5%의 소비세가 통과될 경우 시행될 교통 증진 ...
EverWhip
04-21
[밴쿠버] 프레이져 인스티튜트, "0.5% 소비세 자가용…
"2중 부담에 효과 불확실" VS "미래 대비-교통 다각화 필요"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가 6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0.5%의 소비세가 통과될 경우 시행될 교통 증진 ...
EverWhip
04-21
[밴쿠버] 써리 RCMP와 헤프너 시장, '폭력 조직 방…
  경찰, "조직 가담자들 더 이상 자유롭게 활보 못 해"   써리 시청과 RCMP가 총격 사건 관련 신고전화 번호를 개설했다. 써리에서는 지난 두 달 간 무려 22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불안에 떠는 주민들이 늘고...
EverWhip
04-21
[밴쿠버] 포코, L 면허 소지자 차량 사고 6세 여아 …
(캡션: 사건 당일 현장 모습)   경찰, "운전자 충격 속 조사에 협조,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 19일(일) 오후, 포트 코퀴틀람에서 ‘L’ 면허 소지자가 운전 중인 차량에 보행자 4 명이 치...
EverWhip
04-21
[밴쿠버] 포코, L 면허 소지자 차량 사고 6세 여아 …
(캡션: 사건 당일 현장 모습)   경찰, "운전자 충격 속 조사에 협조,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 19일(일) 오후, 포트 코퀴틀람에서 ‘L’ 면허 소지자가 운전 중인 차량에 보행자 4 명이 치...
EverWhip
04-21
[밴쿠버] 버나비, 연이은 폭력 사건 - 안전 염려 커져
  경찰, "두 사건 연관성 조사 중"   최근 살인이 의심되는 사망 사건이 발행했던 지역 부근에서 여성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버나비 RCMP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두 ...
EverWhip
04-21
[밴쿠버] 버나비, 연이은 폭력 사건 - 안전 염려 커져
  경찰, "두 사건 연관성 조사 중"   최근 살인이 의심되는 사망 사건이 발행했던 지역 부근에서 여성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버나비 RCMP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두 ...
EverWhip
04-21
[밴쿠버] 버나비에서 빈곤아동 자선 행사 열려
  2년마다 열리는 갈라 디너, 버나비 힐튼 호텔에서 진행   오는 23일(목), 버나비에서 빈곤층 아동을 돕는 자선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2년마다열리는 ‘버나비 엠프티 보울즈(Burnaby Empt...
EverWhip
04-20
[밴쿠버] 버나비에서 빈곤아동 자선 행사 열려
  2년마다 열리는 갈라 디너, 버나비 힐튼 호텔에서 진행   오는 23일(목), 버나비에서 빈곤층 아동을 돕는 자선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2년마다열리는 ‘버나비 엠프티 보울즈(Burnaby Empt...
EverWhip
04-20
[밴쿠버] 푸드 뱅크, "대형마트 폐점으로 공급량 줄어"
  타깃(Target)의 캐나다 시장 철수가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대형 마트 폐점으로 인해 식품 기부량이 줄고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애보츠포드 푸드 뱅크(Food Bank)의 데이비드 머레이(...
EverWhip
04-20
[밴쿠버] 푸드 뱅크, "대형마트 폐점으로 공급량 줄어"
  타깃(Target)의 캐나다 시장 철수가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대형 마트 폐점으로 인해 식품 기부량이 줄고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애보츠포드 푸드 뱅크(Food Bank)의 데이비드 머레이(...
EverWhip
04-20
[밴쿠버] 기름 오몀 밴쿠버 해변 대부분 재개장, "안전…
  지난 8일(수), 잉글리쉬 베이에서 발생한 선박용 벙커유 누출 사고 이후 일시 폐쇄된 밴쿠버 시의 16개 해변이 19일(일)에 재개장되었다.   밴쿠버 시청과 해안 보건부(Vancouver Coastal Health)는...
EverWhip
04-20
[밴쿠버] 기름 오몀 밴쿠버 해변 대부분 재개장, "안전…
  지난 8일(수), 잉글리쉬 베이에서 발생한 선박용 벙커유 누출 사고 이후 일시 폐쇄된 밴쿠버 시의 16개 해변이 19일(일)에 재개장되었다.   밴쿠버 시청과 해안 보건부(Vancouver Coastal Health)는...
EverWhip
04-20
[밴쿠버] 써리, 19일(일) 아침 조직 폭력 관련 총격…
  경찰, "보복 사건 뒤이을 가능성 높아"   지난 3월, 열 건이 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써리에서 이번 달에도 총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일) 아침, 올해 ...
EverWhip
04-20
[밴쿠버] 써리, 19일(일) 아침 조직 폭력 관련 총격…
  경찰, "보복 사건 뒤이을 가능성 높아"   지난 3월, 열 건이 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써리에서 이번 달에도 총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일) 아침, 올해 ...
EverWhip
04-20
[밴쿠버] 애보츠포드, 은행 직원 실수 개인정보 도난 범…
  애보츠포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은행 직원 실수로 인해 개인정보 도난범으로 몰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7일(금), 이 여성의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던 애보츠포드 RCMP가 은행 실수를 밝히고 피해 여성에게 공식 사과...
EverWhip
04-20
[밴쿠버] 애보츠포드, 은행 직원 실수 개인정보 도난 범…
  애보츠포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은행 직원 실수로 인해 개인정보 도난범으로 몰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7일(금), 이 여성의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던 애보츠포드 RCMP가 은행 실수를 밝히고 피해 여성에게 공식 사과...
EverWhip
04-20
[캐나다] 캐나다 공항, 항구 내부감사 결과, 기밀정보와…
2014년에 보고 된 캐나다 공항, 항구 내부감사 보고서가 지난 달 말, 일반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 됐다. 공개 된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공항과 항구의 기밀정보 취급이 허술하고 제한 된 구역에 관계자가 아닌 사람이 허가없이 출입증을 들고 들...
허정민
04-17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 비어 가든 오픈, 위험 상황 無
    플레이오프 진출한 캐넉스 경기, 맥주와 함께 즐겨   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첫 경기가 있었던 지난 15일(수), 로저스 아레나에 비어 가든(Beer Garden)이 열렸다.    주류법 ...
EverWhip
04-17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 비어 가든 오픈, 위험 상황 無
    플레이오프 진출한 캐넉스 경기, 맥주와 함께 즐겨   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첫 경기가 있었던 지난 15일(수), 로저스 아레나에 비어 가든(Beer Garden)이 열렸다.    주류법 ...
EverWhip
04-17
[밴쿠버] 리치몬드 방화 용의자, 사위로 밝혀져
지난 13일(월), 리치몬드의 코너브룩(Cornerbrook Crescent)에서 발생한 가정집 화재 방화 용의자가 사망자 사위로 밝혀졌다. 이 날 화재로 일레인 레즈노프(Elaine Leznoff, 66세) 씨가 사망하고, 그의 손자 캘빈 도산지-레즈노프...
EverWhip
04-1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