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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주정부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통해 선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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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는 지난 6일, 연방정부가 도입한 이민제도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를 통해 주정부이민(PNP) 대상자를 일부 선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BC’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숙련직(Skilled Worker), 의료전문직(Health Care Professional), 국제학생(International Graduate), 대학원이상 국제학생( International Post-Graduate)으로 나뉘어 선발된다.

숙련직의 경우 가장 먼저 익스프레스 엔트에 전문 인력이민, 경험이민, 연방기술이민 중 자격 조건이 부합해야 하며,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파일 넘버(PROFILE Number)와 잡시커 벨리데이션 코드(JOB SeekerValidetion Code)가 필요하다.

또한, 현재 BC주 고용주로부터 영구취업 제의를 받아야 하며, 신청인과 동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기준 소득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학생의 경우에는 2년 내에 캐나다 대학을 졸업하고 BC주 고용주로부터 영구 취업제의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BC는 기존의 BC주정부이민 수속기간인 13개월보다 수속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한인 중 현재 BC주에 근무하면서 익스프레스엔트리 신청을 계획을 하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주정부 이민중인 신청자도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이어 “경험이민이나 전문인력이민 등 연방 이민 자격조건인 영어 능력을 충족할 수 있는 신청자라면 도전해볼만 하다 ”고 덧붙였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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