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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일(수), 써리 세이브온 푸드에서 마트 내 와인 판매 개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4-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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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안톤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기념 행사 모습)

주정부 "주류법 현대화" 자축, 그러나 다음 주자는 아직 불분명

마트 내 주류 판매의 첫 시행 날이었던 지난 1일(수), 사우스 써리의 152번 스트리트에 있는 세이브온 푸드(Save On Foods)에서 BC주 와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 지점의 와인 코너는 과자 코너 바로 옆에 자리했다. 이 날 수잔 안톤(Suzanne Anton) BC 법무부 장관과 주류법 개정을 책임졌던 존 얍(John Yapp) 등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톤 장관은 “오늘은 BC 주 주류법이 현대화되는 기념비적인 날이다. 환경 변화와 함께 주류업계가 한층 더 발전하며 많은 일자리들이 새로 생겨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음은 마트 내 별도 공간의 리코어 스토어가 오픈하는 것이다. 그 시기는 허가를 받은 업체들이 얼마나 발빠르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 하루 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허가를 받은 업체 리스트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또 사우스 써리의 세이브온 푸드 다음으로 식품 코너에서 BC주 와인을 판매하게 될 마트가 어디가 될 지도 불분명하다. 

안톤 장관은 “이곳은 BC 와인협회(BC Wine Institute)와 협력을 통해 시작한 것”이라며 “와인 판매를 원하는 그로서리들은 와인협회와 직접 접촉하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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