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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주 재무 장관, “연방 정부, 온주 지원 확대 미루지 말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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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주정부가 균형예산 달성을 위해 불법 담배와 탈세자들에 대한 단속을 통한 지하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연방정부의 재정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18일 찰스 소사 온주 재무 장관은 “연방정부는 온주로부터 엄청난 세수를 확보하고 있지만 돌아오는 혜택은 극히 미약하다”며 “현재 125억불의 예산 적자를 해소하고 2017-18년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해서는 연방정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온주 재무부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온주에서 확보하는 세수와 온주에 돌아오는 예산지원에는 110억불에 달하는 차이가 있으며 이를 온주 주민 1인당 환산하면 850불 4인 가족은  3천4백불의 차이가 있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 온주 정부는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한 세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주정부는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해 불법과의 전쟁 선포 뿐 아니라 TD측이 제시한 하이드로 원의 민영화와 LCBO의 개선 역시 고려중이며 지난 11월 초에는 캐서린 윈 주수상이 온주 내 기산시설 건설을 위한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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