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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테레사와트 BC주 무역장관, 설날인사 총영사관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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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금), BC주 테레사 와트 국제통상아태전략다문화장관(사진 우측 세번째)이 설을 맞아 총영사관을 방문해 이기천 총영사(사진 우측 두번째)와 환담을 나누었다. 

와트 장관의 총영사관 방문에는 리처드 리(Richard Lee) 주의원과 도그 빙(Doug Bing)주의원이 동행했다. 

와트장관은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BC 주정부가 그 동안 긴밀히 협력해 오면서 양 국의 발전에 기여했다"며 "특히 올해초 발효된 한-캐나다 FTA로 BC주가 가장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한-BC간 통상교류 증대를 위해 더욱 협력하자"고 말했다. 또 와트 장관은 "주정부 주최로 오는 6월 밴쿠버에서 한-캐 FTA 포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며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기천 총영사는 "한-BC주간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에 비추어 양 국이 윈윈할 수 있는 공동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캐 FTA 포럼 개최 계획에 대해 환영을 표명하고, 동 포럼에 한국 기업인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이기천 총영사는 "BC주에 거주하는 한-중 커뮤니티간 우호증진과 네트워크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BC주정부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와트 장관은 "자신이 다문화 분야도 관장하고 있다"며 "한-중 커뮤니티 네트워크 강화는 좋은 생각이다. 

주 정부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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