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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익스프레스 엔트리 , 웹사이트에 격주 게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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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성 , 고용주 역할- 권한 확대 

연방 이민성이 이민 신청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향후 ‘익스프레스 엔트리’이민신청 가능자 선발과 관련한 지침을 웹사이트에 격주마다 게재할 방침이며 이민자 선발에 고용주의 역할이 확대시킬 방침이다. 연방이민성은 최근 익스프레스 엔트리의 ◆선발자 통보일시 ◆선발 인원 ◆선발 커트라인 점수 ◆특정 이민프로그램 우선 선발여부 등을 웹사이트(http://www.cic.gc.ca/english/department/mi/index.asp?expand=mi-pr-express#mi-pr-express)에 게재할 방침을 밝혀 이민신청을 기다리고 있는 한인들의 궁금증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향후 이민자 선발과 관련 고용주의 역할과 권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는 이민성에서 전적으로 이민자를 선별하고 있으나, 고용부의 잡 뱅크시스템이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연계되는 4월경부터는 국내 고용주가 잡 뱅크에 등록한 이민 희망자 중 적합한 인력을 직접 선별해 이들에게 취업제안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민자 선발에 있어 고용주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고용주가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해외에서 찾았을 경우에는 이들에게 이민의향서 제출을 권유할 수 있으며, 현재 임시 고용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영주권자로 전환해 정식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다.

또한 이민성에 따르면 향후 선발에는 연방 정부 수요에 따른 특정 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선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민 신청가능자의 랭킹은 일반적으로 점수제에 따라 객관적으로 정해지나, 필요에 따라 특정 이민 프로그램에서 이민을 더 받아들이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이민희망자를 우선 선발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민성은 최근 익스프레스 엔트리 시스템에 의해 선발된 이민 신청 가능자 779명에게 이민신청을 할 것을 통보했으며, 앞으로도 이민신청 가능자를 정기적으로 선발해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이민신청 후보자는 이미 국내 고용주로부터 취업제안을 받았거나 주정부로부터 이민제안을 받은 자들이며, 주로 자연/응용 과학분야 전문가와 산업/전기/건설분야 기술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민성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도입 시행 초기에는 이민신청 가능자 통보인원 규모가 적은 편이나, 시스템이 정착되어 가면서 통보인원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 이라고 밝혔다. /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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