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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익스프레스 엔트리, 2차 추첨 조기실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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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본보에 통보

연방 이민성이 지난 7일 새로운 이민 프로그램인 ‘익스프레스 엔트리’의 영주권 자격 신청을 위한 2차 추첨을 시행했다. 

본보가 이민성에 문의, 회신받은  답변통보에 따르면 이번 2차 추첨으로 1차 추첨과 같은 인원인 779명에게 영주권 신청 자격이 부여됬다. 

이는 앞서  “몇주내에 추첨할 것”이라고 밝힌 이민성이 공식적으로 밝힌 예상 일정보다 훨씬 빠른 1주일만의 추첨이다. 
이번 추첨으로 앞으로 추첨의 정례화 여부와 구체적인 횟수가 정해진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본보의 질문에 이민성 대변인은 앞으로 연내 13회에서 23회 정도 추첨이 있을 예정이며 정례화 계획은 있지만 그 시기와 주기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당국 대변인은 본보에 이번 추첨 신청 자격 인원수가 1차 추첨과 인원수가 같은 것은 전적으로 우연이며 추첨의 인원수는 매회 다를 것이라고 밝혀 인원수가 매회 고정적으로 뽑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 

한편 이번 추첨의 이민 신청자를 여러 기준으로 평가하는 점수인 CRS (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의 최저점은 818점으로 1차 추첨보다 무려 68점이나 낮아졌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그램은 기존 선착순 접수 방식에서 탈피해 일자리 제의를 받은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줘 점수가 높은 신청자 우선으로 처리하는 새로운 이민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첫 시행됐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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