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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호프 시, "킨더 모르간으로부터 50만 달러 받기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0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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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톤 시장, "연방 정부가 허가한 송유관 확장 사실상 확정"

호프(District of Hope) 시가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가 확정될 경우 킨더 모르간으로부터 50만 달러를 받기로 한 사실을 밝혔다. 

지역 혜택 조약(Community Benefit Agreement) 때문이다. 

수잔 존스톤(Susan Johnston) 시장은 “호프 시의회가 송유관 확장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에너지보드와 연방 정부가 허가한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지역 사회가 추가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존스톤은 “50만 달러는 호프 커뮤니티 파크(Hope Community Recreation Park)에 투입될 것이며, 고심 끝에 이 공원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곳의 스케이트장 시설을 개선하고, 자전거길을 조성함은 물론 애완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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