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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자유당, 1등은 1등인데….여론조사서 ‘근소한’ 리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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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리서치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방 자유당이 지지도에서 근소한 우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이나 10월 이전 연방총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 자유당은  유권자중 37%의 지지를 받았고 보수당은 33%의 지지를, 신민당은 20%의 지지를 받았다. 

자유당은 지난달 대비 41% 지지율에서 감소가 있었고 보수당은 33%의 지지율을 이어갔다. 신민당은 12월달 기준 17% 지지율에서 소폭 상승했다. 

로렌 보시노프 포럼리서치 회장은 이에대해  “자유당이 앞서고는 있지만 이는 사실상 동률이라고 봐야한다” 며 “ 최근 여론 조사 결과에 비췄을때  하원에 30개의 의석이 추가된 것이 보수당에 유리하고 이는 보수당이 여론조사에서는 살짝 밀리지만 소수정당정부 구성에 성공할 가능성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각 정당 당수들의 개인 지지도들을 살펴보면 스티븐 하퍼 총리와 신민당 당수 토마스 멀케어는 모두 작년 말 이후로 대략 34%와 42%로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저스틴 트뤼도의 경우 12월 46%에서 현재 42%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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