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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2014-2015 회계연도 흑자달성 고지 눈앞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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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수당정부가 2014-15 회계연도 동안 예산적자폭을 당초 예상보다 100억 달러 이상 감소시켜 지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게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6일 브램튼과 미시사가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현 연방정부가 지난 총선 당시 약속했던 예산균형 달성 후 다양한 감세혜택에 관한 약속들을 이행할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4년 3월 31일 회계연도 마감 결과 연방정부의 적자가 예산발표 당시 목표했던 166억 달러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인 52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하퍼 총리는 2014-15 회계년도를 통해 적자수준은 더욱 소폭으로 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2014-15 회계년도의 예산적자 목표는 29억 달러이며 2015-16 회계연도에는 64억 달러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따라서 연방보수당정부는 지난 총선 당시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다양한 감세혜택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보수당정부의 약속에는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부소득을 5만 달러까지 서로 나누어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세금우대저축 한도액을 현재 5천 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늘리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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