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영어강사 위한 한국의 밤 행사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방한 영어강사 위한 한국의 밤 행사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04 16:35

본문

캐나다한국협회(Canada Korea Society)가 주관한 ‘방한 캐나다인 영어강사(CETK: Canadian ESL Teachers to Korea) 한국의 밤 행사’가 오타와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내 방한 영어강사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민간단체인 캐한협회(회장 이영해)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방한 영어강사 출신 베리 드볼린 하원의원을 비롯해 모임의 후원자인 제이콥 코발리오(Kovalio)칼튼대 교수, 방한 영어 교사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은 한국문화 소개 및 한국관광 안내, 한국 알기 퀴즈대회, 소주 마시기 대회, 강남 스타일 댄스 경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방한 영어 교사 경험이 있는 베리 드볼린 하원의원은 “나 또한 오래 전 방한 영어 강사로서 부산에서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지금도 당시 한국 생활에 대한 많은 추억을 갖고 있다. 귀국 후 캐나다 전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수많은 방한 영어 강사 출신 캐나다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 한국에서 원어민 영어강사로 활동했던 캐나다 주류사회 인사들을 비롯하여 민간단체, 오타와 한인사회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을 다지고 캐나다내 방한 영어강사들의 친한 기반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02.gif
지난 2일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방한 영어강사들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다. 


조현주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589건 856 페이지
제목
[밴쿠버] 페리 홍보 비판하는 글, 페이스북에서 높은 호…
"경쟁자 없는 서비스를 큰 돈 들여 홍보" 글에 수 천명 반응BC 페리(BC Ferries)의 노선 및 서비스 축소 등 예산 절감 계획들이 밴쿠버 아일랜드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페리가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한 주민의 비판...
11-13
[밴쿠버] 페리 홍보 비판하는 글, 페이스북에서 높은 호…
"경쟁자 없는 서비스를 큰 돈 들여 홍보" 글에 수 천명 반응BC 페리(BC Ferries)의 노선 및 서비스 축소 등 예산 절감 계획들이 밴쿠버 아일랜드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페리가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한 주민의 비판...
11-13
[밴쿠버] 머리에 불 붙이는 동영상에 수 만명 비난
9일(일) 게스타운에서 촬영된 것 추정, 동기는 아직 안 밝혀져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30초 정도의 짧은 것으로, 노숙인인듯 보이는 남성 한 사람이 라이터를 머리 가까이에 대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태우는 모습을 담고 ...
11-13
[밴쿠버] 머리에 불 붙이는 동영상에 수 만명 비난
9일(일) 게스타운에서 촬영된 것 추정, 동기는 아직 안 밝혀져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30초 정도의 짧은 것으로, 노숙인인듯 보이는 남성 한 사람이 라이터를 머리 가까이에 대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태우는 모습을 담고 ...
11-13
[밴쿠버] 낮은 투표율과 높은 재선 성공률, 주민들의 높…
 UBC 정치과학 교수, "투표율 상승은 높아진 주민 불만 대변"올해의 기초선거가 내일(15일, 토)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자자체들이 1명의 시장과 복수의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에서, 특히 누가 시장이 되는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1-13
[밴쿠버] 낮은 투표율과 높은 재선 성공률, 주민들의 높…
 UBC 정치과학 교수, "투표율 상승은 높아진 주민 불만 대변"올해의 기초선거가 내일(15일, 토)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자자체들이 1명의 시장과 복수의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에서, 특히 누가 시장이 되는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11-13
[밴쿠버] 독워커 에마 폴슨, 기소된 6건 죄목 중 2건…
형량은 아직 미정, 최고 징역 2년까지 가능지난 5월, 랭리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여섯 마리 가정견들의 보호자였던 독워커(Dog-walker) 에마 폴슨(Emma Paulson)의 유죄가 확정되었다. 폴슨은 동물보호단체 SPCA가 주장한 총 6 건의 동물 방임죄...
11-12
[밴쿠버] 독워커 에마 폴슨, 기소된 6건 죄목 중 2건…
형량은 아직 미정, 최고 징역 2년까지 가능지난 5월, 랭리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여섯 마리 가정견들의 보호자였던 독워커(Dog-walker) 에마 폴슨(Emma Paulson)의 유죄가 확정되었다. 폴슨은 동물보호단체 SPCA가 주장한 총 6 건의 동물 방임죄...
11-12
[밴쿠버] 올해 현충일 행사,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테러 희생된 군인 2명 애도 분위기 속 행사 진행현충일(Remembrance Day)이었던 지난 11일(화),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진행 된 밴쿠버 시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행사 후 기념비 앞에 놓여진 리스(...
11-12
[밴쿠버] 올해 현충일 행사,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테러 희생된 군인 2명 애도 분위기 속 행사 진행현충일(Remembrance Day)이었던 지난 11일(화),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진행 된 밴쿠버 시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행사 후 기념비 앞에 놓여진 리스(...
11-12
[밴쿠버] 11월 평균보다 많이 추운 이번 주, 밤 중에…
"북부 아틱의 고기압 영향으로 태평양 온풍 힘 못써"이번 주, BC주의 날씨가 쾌청하게 맑아짐과 동시에 많이 추워지고 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지난 9일(일), “이번 주 기온이 BC 주의 11월 평균 기온보다 최소 섭씨 5도 가량 내...
11-12
[밴쿠버] 11월 평균보다 많이 추운 이번 주, 밤 중에…
"북부 아틱의 고기압 영향으로 태평양 온풍 힘 못써"이번 주, BC주의 날씨가 쾌청하게 맑아짐과 동시에 많이 추워지고 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지난 9일(일), “이번 주 기온이 BC 주의 11월 평균 기온보다 최소 섭씨 5도 가량 내...
11-12
[밴쿠버] 밴쿠버 경찰, 할로윈 밤 발생한 폭행사건 조사…
16세 인도계 피해자, 갈취 당하고 심한 부상 입어밴쿠버 경찰(Vancouver Police Department, VPD)이 할로윈 데이였던 지난 10월 31일(금) 밤에 발생한 폭행 범죄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자는 만 16세의 남성으로, 밴쿠버 남...
11-12
[밴쿠버] 밴쿠버 경찰, 할로윈 밤 발생한 폭행사건 조사…
16세 인도계 피해자, 갈취 당하고 심한 부상 입어밴쿠버 경찰(Vancouver Police Department, VPD)이 할로윈 데이였던 지난 10월 31일(금) 밤에 발생한 폭행 범죄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자는 만 16세의 남성으로, 밴쿠버 남...
11-12
[밴쿠버] 얼마남지 않은 기초선거, 각지역 교사 연합과 …
코퀴틀람 교사연합이 소속된 뉴웨스트 노조위원회로 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코퀴틀람 교육위원 후보 캐롤 카훈(Carol Cahoon)(이지연 기자)43번 교육구의 코퀴틀람 교사연합(Coquitlam Teachers’ Association, CTA)이 트라이시티 지...
11-12
[밴쿠버] 얼마남지 않은 기초선거, 각지역 교사 연합과 …
코퀴틀람 교사연합이 소속된 뉴웨스트 노조위원회로 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코퀴틀람 교육위원 후보 캐롤 카훈(Carol Cahoon)(이지연 기자)43번 교육구의 코퀴틀람 교사연합(Coquitlam Teachers’ Association, CTA)이 트라이시티 지...
11-12
[밴쿠버] 밴쿠버시, 글로벌 도시경쟁력 순위 상승 (24…
밴쿠버시가 '글로벌 도시경쟁력' 종합순위에서 세계 40개 도시 중 22위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24위에서 두계단 상승한 것으로 캐나다 다른 도시인 토론토는 17위 (전년도 18위) 이다.일본 모리기념재단이 발표한 2014년 글로벌 도시경쟁력지수(GPCI)에는 세계 ...
11-10
[밴쿠버] 킨더모르간 파이프라인 반대 시위자와 경찰 충돌…
주민 단체가 점거한 버나비 마운틴 현장에 RCMP 출동, 주민 의견 갈려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를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버나비 마운틴에서 주민과 경찰의 충돌이 일어났다. 현재 SFU 대학 교수 몇 사람이 이끄는 주민 단...
11-10
[밴쿠버] 킨더모르간 파이프라인 반대 시위자와 경찰 충돌…
주민 단체가 점거한 버나비 마운틴 현장에 RCMP 출동, 주민 의견 갈려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를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버나비 마운틴에서 주민과 경찰의 충돌이 일어났다. 현재 SFU 대학 교수 몇 사람이 이끄는 주민 단...
11-10
[캐나다] 국경수비대, 캐나다 서부의 이민 사기 사례 2…
지난 해 31 건 유죄 확정, 올해도 비슷한 결과 예상최근, 리치몬드에서 순 왕(Xun Wang)이라는 중국계 남성이 이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무면허 이민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165 명의 영주권, 또는 시민권 신청자들에게 심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하도...
11-10
[밴쿠버] 주정부, 다운타운의 구급차 스테이션 건물 매각
레이크 보건부 장관, "현 시설 임대하거나 세인트 폴 병원 활용 고려 중"밴쿠버 웨스트앤드를 대변하는 주정부의원(MLA) 스펜서 챈드라-허버트(Spencer Chandra-Herbert, NDP)가 “최근 주정부가 리차드 스트리트(Richards St.)의 구급차 전용...
11-10
[밴쿠버] 주정부, 다운타운의 구급차 스테이션 건물 매각
레이크 보건부 장관, "현 시설 임대하거나 세인트 폴 병원 활용 고려 중"밴쿠버 웨스트앤드를 대변하는 주정부의원(MLA) 스펜서 챈드라-허버트(Spencer Chandra-Herbert, NDP)가 “최근 주정부가 리차드 스트리트(Richards St.)의 구급차 전용...
11-10
[밴쿠버] BC 주의 우편물 가정 배달 중단, 내년 말 …
지난 달,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우편물 가정 배달 서비스 중단을 시작한 캐나다 포스트가 “BC 주에서는 2015년 말부터 서비스 중단이 시작될 것이며, 그 첫 대상지는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벨 리버(Campbell River) 지역의...
11-10
[밴쿠버] BC 주의 우편물 가정 배달 중단, 내년 말 …
지난 달,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우편물 가정 배달 서비스 중단을 시작한 캐나다 포스트가 “BC 주에서는 2015년 말부터 서비스 중단이 시작될 것이며, 그 첫 대상지는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벨 리버(Campbell River) 지역의...
11-10
[밴쿠버] 오늘 11일(화), 메트로 밴쿠버 지역 현충일…
오늘 11일(화)은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이다. 특히 올 해는 테러 공격에 목숨을 잃은 젊은 군인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물결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주민들이 현충일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거리나 가게 카운터 등...
11-1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