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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토론토시, 차선 폭 축소로 교통체증 문제해결 추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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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당선자도 지지 

토론토시가 시내 주요도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의 완화와 안전증대를 위해 차선의 폭을 축소할 조짐이다. 
현재 시의 교통 서비스 부서는 수개월에 걸쳐 시내 주요 도로 안전 증대 방안으로 차선 폭 축소에 대한 지침을 마련중에 있으며 존 토리 시장 당선자는 26일 시청에서 교통 혼잡완화에 도움이 되고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차선 폭 감소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토론토시의 자료에 따르면 차선 폭과 운전 속도에는 상호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많은 운전자들이 폭이 넓은 차선에서 속도를 올리는데 부담이 없어 때로는 규정속도 이상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교통부서에서 보행자 안전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피오나 챔프맨은 “차선폭이 줄어들 경우 운전자들이 규정속도 이상으로 운행하는데 상당히 부담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로인해 운전자들 뿐 아니라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도 보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당국은 또한 시내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신호 체계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도로 폭 축소로 인한 추가적인 혼잡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시 자료에 의하면 매해 40-60명의 보행자가 토론토에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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