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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경찰, "크리스마스 시즌 차량 내 물품 도난 주의" 당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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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반드시 트렁크에, 쇼핑 중 자주 차로 향하는 것도 자제해야

밴쿠버 경찰(VPD)이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중, 구입한 물건은 반드시 차 뒷쪽 트렁크에 싣고, 절대 외부인에게 보이는 곳에 실어두지 말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차 안에 남겨진 물건이 얼마나 쉽게 도난당할 수 있는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매 해 ‘Smash and Grab’ 시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밴쿠버 시에서 발생한 차량 내 물품 도난 사건은 총 8천 건으로, 2012년의 7천 8백 건보다 다소 오른 바 있다. 역대 최대 기록은 2005년의 1만 6천 건이었다.

경찰은 “최고의 도난 예방은 자신의 차가 도난범의 타깃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트렁크를 차 안에서 열 수 없도록 안전 장비를 마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쇼핑 중 자주 차를 찾아 짐을 싣는 모습을 보이면 역시 도난범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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