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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지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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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신클레어(Jim Sinclair) BC 노동연합(BC Federation of Labour) 회장이 오는 11월에 있는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공립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이 노동연합 재무 책임자(Secretary Treasurer)인 아이린 랜징어(Irene Lanzinger)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사 출신인 랜징어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교사연합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1978년부터 교직에 몸 담았으며, 일본과 사우디 아라비아 등지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다.

또 교사연합 회장을 지내기 전에는 밴쿠버 고교교사 연합(Vancouver Secondary Teachers’ Association)회장도 지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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