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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타리오주 신민당, “전기사업 민영화는 곧 요금 인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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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실시된 전기요금 인상을 계기로 주정부의 전기산업 민영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온주 신민당의 피터 타번스 의원은 이와관련 “최악의 사태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납세자들은 전기사업의 민영화로 인해 다가올 유례없는 요금 폭탄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타번스 의원의 주장은 현재 온주 자유당 정부가 전기 공급 업체인 하이드로 원의 일부분을 매각할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전기 사업의 민영화는 민간업체들이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출한 천문학적인 액수를 회수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민영화 사업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인상된 전기요금으로인해 가구당 평균 2불 가량의 요금이 인상됐으며 이와관련 제티너 뷰드리 온주 에너지 장관 대변인은 “온주의 전기요금은 북미의 그 어떤 지역보다도 경쟁력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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