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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차기 미시사가시장 ‘크롬비’ 유력...“지지세 급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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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장 선거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인 밀집 주거지역 중 한곳인 미시사가시의  경우 보니 크롬비 (사진 우)시장후보자가 헤이즐 맥켈리온 현 시장의  지지발언 이후 유권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난 9월 포럼 리서치측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크롬비 후보는 경쟁 후보인 스티븐 마호니 후보(사진 좌)를 지지율 4%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달 15일 769명의 미시사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크롬비 후보에 대한 유권자 지지율이 56%로 급상승, 31%의 지지율을 얻은 마호니 후보를 25%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헤이즐 맥켈리온 현 미시사가 시장이 오랜 친구인 두 후보에 대해 그 어느쪽에도 지지의사를 나타내지 않고 있던 침묵을 깨고 크롬비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발표한 직후에 나타난 결과인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이와 관련 론 보시노프 포럼 리서치 대표는 “결국 미시사가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헤이즐 현 시장의 마지막 발언이 미시사가 시장선거의 판도를 결정한 듯 하다”고 분석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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