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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경찰, 살해 된 사체 신원 확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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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일) 오후 8시 30분, 서리 136 스트리트(St.) 11000 블럭에 위치한 집에서 발견 된 사체는 레리 로버트 미즌(Larry Rovert Mizen, 55)인 것으로 확인됐다.(본지 10월 21일자 A3면 참조)

절도, 폭행, 협박 등 전과 12범 이상인 그는 17일(금) 구두 협박죄로 구속되어 유치장에 하루동안 수감된 바 있다.

또 2003년에는 마약 대금 70달러를 내지 않은 남성의 손가락을 자르는 범행을 저질렀다.

살인 사건 전담반(The 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 제니퍼 파운드(Jennifer Pound) 서전트(Sgt.)는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요청한 상태”라며 “20일(월) 과학 수사팀과 함께 수사 계획을 짜고 사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고전화: 1-877-551-4448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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