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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소비자들, 구매전 ‘휴대폰’으로 사전탐색(?) 급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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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패턴 변화
탭드 모바일 설문조사

매장에서 물건 구입시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가격과 리뷰 등을 검색하는 국내인이 크게 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업체들의 새로운 판매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모바일 광고 업체 탭드 모바일(Tapped Mobile)이 발표한 지난달 국내인 1천명을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25-54세 사이의 여성 구매자들 72%와 남성 구매자들 77%가 매장에서 구매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고 대답했으며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한 18-29세 사이의 젊은층 구매자들은 79%가 구매전 검색한다고 응답했다.

휴대기기 사용의 주된 목적은 가격 비교와 쿠폰, 제품 리뷰 등의 검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드 쉬니더만 탭드 모바일 회장은 “최근 매우 높은 휴대단말기기의 보급으로 쇼핑시 업체들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가격을 확인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며 “이같은 경우 스마트폰 등에서 웹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큰 손실을 입을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유통업계의 향방은 얼마나 휴대기기에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최적화 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휴대전화 결제 시스템과 관련해 고작 10%만이 휴대폰을 이용해 결제한다고 응답했으며 24%는 휴대폰으로 가격을 결제하는 마음이 편치 못한다”고 대답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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