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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아이스크림 명사, 인턴쉽 통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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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콜러릿지의 벨라 젤라테리아, 
"아이스크림 향한 열정 나눌 준비 완료"

이탈리아식 수제 아이스크림 젤라또(Gelato)의 제조 및 가공을 가르치는 이탈리아의 카르피지아니 학교(Carpigiani Gelato University, CGU)가 밴쿠버에서 교육을 겸한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젤라또로 큰 인기와 명성을 얻은 밴쿠버 출신의 제임스 콜러릿지(James Coleridge)가 그의 가게 벨라 젤라테리아(Bella Gelateria)의 2호점을 예일타운(Yaletown)에 오픈하며 대학과 파트쉽을 맺은 것이다. 

CGU 졸업자인 콜러릿지는 국제 수제 아이스크림 제조 대회(International Fair of Artisan Gelato, 2014)와 북미 젤라또 제조 대회(Gelato World Tour North America, 2014)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그는 “가게가 크게 성공하자 인턴으로 취직해 일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고, 심지어 외국에서도 많은 연락이 왔다. 그 수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결국 학교 측에 도움을 요청했고,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인턴 프로그램은 CGU에서 과정을 이수한 사람만이 참가할 수 있다. CGU에서는 매달 500명 가량이 졸업을 하며, 벨라 젤라테리아에서는 이 중 3명을 인턴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들은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두 달간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콜러릿지는 “젤라또를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고 열정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면 어느 나라 출신이든 상관없이 함께 일하며 젤라또를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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